타카네 커뮤 돌리다 보면
루미너스 프로젝트가 끝나면 프로듀서는 뭘 하고 싶냐는
타카네의 질문에 다시 해외로 가서 아이돌에 대한 공부를 더 하고 싶다는 선택지가 퍼펙트인데
만약 이게 떡밥 이면 다음 차기작은
월드투어 느낌으로 나오지 않을까 함
프로듀서가 해외 연수를 간다는 설정은 해외에는
더 큰 아이돌 판이 깔려있다는거고
그걸 배우러 간다는건데 미시로가 그런 프로듀서의 모습을 보고
일본의 아이돌들도
해외에서 굴러보는게 더 좋은 경험이 될꺼라고 생각해
경제적 지원을 하면서 루미너스 멤버들과 해외 출신 아이돌 몇명을 해외로 보내는
그런 구도가 그려지지 않을까 싶음
코하쿠 같은 경우는 루미너스 이후
따로 회사를 차려 키운다는 설정인데 바로 데뷔 느낌 보다는
루미너스가 가는 해외 일정에 코하쿠도 같이 가서 실전 경험을
쌓는 느낌으로 가지 않을까
해외 일정이 끝나고 일본으로 돌아온 뒤
코하쿠는 일본에서 첫 데뷔 무대를 가지고 루미너스 멤버들은
그런 더욱 성장한 코하쿠를 지켜보는걸로 마무리
만약 나온다면 좀 더 큰 스케일을 가져가지 않을까
막상 써보고 나니 ㅈㄴ 망상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