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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고로 노숙할상황에 쳐해있지만 희망을 가지고 싶습니다..

d망을가지(223.39) 2021.10.10 22:31:27
조회 64 추천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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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생활고로 노숙할위기에 있는 사람입니다. 저의 현재 상황을 짧게 쓸테니 제발 한번만 꼭 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고아로 태어나 학창시절 고아원과 학교에서 심각한 폭행과 왕따로 중증의 대인기피증,조울증 사회공포증,여러 정신질환을 앓고있는 청년입니다


저는 성인이 된이후 고아원을 나와 고시원에서 살면서 사람을 거의 마주치지 않는 신문배달이나 청소 일등을 하면서 생활하였고

그러다 2년전 저는 일을 하다가 다리인대가 끊어지는 사고를 당해 일을 할수 없게 되었습니다. 병원에도 알수없는 두려움에 늦게 내원하여 다리는 절게되었고.

저의 인생을 바꿔보고자 정신병원치료도 시작했지만 일을 하지않으니 생활비가 없어 병원비와 월세를 감당 할수가 없었습니다.

절박한 마음에 저의 전재산과 다름없는 중고 5만원짜리 노트북으로 인터넷에 저의 사연을 올리면서 생활비를 구걸하였습니다.시내의 무료 인터넷을 이용해 많은 커뮤니티에 많은 글들을 올렸고 고마우신분들 덕분에 2~3달은 버틸수있었지만 글을 너무 많이 올려서 그런지 저에게 사기꾼이라는 분들도 많아지고 저를 사칭해 제가 수억원을 버는 인증글을 올렸다는 거짓글들도 많아져서 그런지 나중에는 보내주시는 돈은 없다싶이 되었습니다.

저는 결국 월세를 감당못해 그떄부터 1년넘게 길거리에서 노숙생활을 하게되었고 정신질환과 다리증상은 더 심해지게되었습니다.

그렇게 노숙생활을 하다가 운좋게도 저렴한 쪽방을 구해 새벽에는 일을 구하러다니고 일을 구하지못하는 대부분의날은 길에서 구걸을 하면서 시내의 무료인터넷으로

이 글을 올리면서 겨우 연명하였습니다.

하지만 글을 너무 많이 올려서 그런지 저의 사연은 이제 하나의 조롱거리가 된것같습니다. 저는 현재 생활고로 월세는 밀려있는 상태며 얼마전 일을하다가 손을 크게 다쳐 빚을 내서 수술을 해 일도 구하지못하는 상태이지만 

지금당장 월세를 해결하지 못하면

곧 다시 길거리 생활을 해야할 지경입니다

물론 저도 돈을 번다는것이 얼마나 힘든것인지 압니다. 하지만 저는 이 글을 수시간 수 일 올려봤자 돈을 받지 못하는날이 대부분이며 현실에서 일을찾고 구걸도 하면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이 글을 작성하는것인데 게으른 사람 취급을 하고 저를 조롱하는 모습에 가슴이 아픕니다.


농협 302ㅡ1084ㅡ9204-31 신 은 식


제발 부담되지 않는선에서 조금만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현재 생활고로 모든 정신과치료와 정형외과 치료도 하지못하고 다시 노숙할 생각에 잠을 거의 이루지 못할 지경입니다.

저를 조롱하는 글들도 많고 제 글에 이름만 바꿔 사칭하는 분들도 계신데 저는 이 글 말고는 아무런 인터넷 활동도 하지않으며 다른글을 쓰지도 않습니다.


제가 현재 얼마나 절박한지 가슴을 갈라 보여드리수있다면 정말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정말이지 현재 심정으로는 울부짖으며 오열이라도 하고싶습니다.!!!


제발 한번만 도와주세요. 제가 자리를잡게 되면 이 글은 알아서 올리게 되지 않을겁니다, 희망을 가집니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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