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가 선생님께서 5년전 마취해주셨을때 태어난 아이예요"

"니가 벌써 이렇게 컸구나!"

22영수는 의사로 느끼는 보람과 만족감이 크다.

넷플드 중증외상센터 보면 마취만 사무적으로 하는 싸가지 없는 의사도 있지만

사명감을 갖고 일로생각하기전에 마음으로 환자를 대하는 마취과 의사가 있음. (22영수 실화)

22영수님이 그런 분같음. 산모들 가족분까지 계속 소통하며 친절히 

최상의 컨디션 유지하도록 도와주시고 그런 고마운 마음에

시간 지나서도 감사하다는 인사 드리는거임 ..

원래 출산 전 마취 과정에서는 단순히 바늘꼽고 가는게 아니라 

몸상태 체크와 여러가지 점검을 하고 충분한 과정을 거친뒤 하게되는데

이 과정에서 보호자분과 커피도 한잔하고 여러가지 도움을 주신다고 함.

그렇게 너무 좋으신분이니 나중에 미혼이라는 얘기에 

주변 소개라도 해볼까 하면서 환자분도 감사해하고

또 같은 교인 분들이면 더 친근히 인사드리고. ㅇㅇ

게다가 목소리도 좋으셔서 나중에 스치다 뵈어도 바로 알아볼수 있는거지.

근데 이런 사실에 열폭하면서 마치 허언 주작인냥 선동하는 악마가 있네..

잘 모르면 아가리 하길 바람.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