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무직, 백수이기 때문. 남는 게 시간이고 하루종일 그냥 사이버 세계에 갇혀 지냄. 

자존감은 지극히 낮아서 조금만 자기 기분 상하면 아주 쉽게 긁힘. 그냥 잠도 못이룰정도로 긁힌다고 봐야함.

지금껏 살면서 단 한번도 어디가서 직업이라 할 수도 없는 일을 해왔던 사람이고 일용직, 계약직 전전 인생이라 성취감을 느껴본 적도 없음.

그렇다고 집안이 좋냐? 그것도 아니라 뭐 하나 장점이라고는 단 하나도 없는 사람임. 공부도 지지리도 못해서 9등급이나 가는 전라도 소재 전문대 나옴. 

돈이란 걸 벌어나 봤을까? 아 벌어는 봤겠음. 뭐 해봐야 200따리ㅋㅋㅋ 얼마나 가난하고 내세울 게 없으면 차 타는 거 남보고 사진찍어달라하고 본인의 것은 단 하나도 없음.

KT 계약직 개나소나 다 하는 일 가지고 나 KT에서 일해요~~ 나솔때 보통 직장동료들이 나와서 응원영상남기는데 이런 것도 하나 없는 이유가 뭐겠음? 직원들도 저런 사람 있는지 모를걸? ㅋㅋㅋㅋㅋㅋ

아마 방송 나오고 정숙이나 기타 출연자들 보면서 현타 오지게 왔을 거임. 정숙이가 진국이지. 그 잘난 집안에 본인도 능력 출중한데 어디가서 단한번도 피력한 적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