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남자는 가장으로서 처자식 먹여살릴 생각만으로 뒤질 지경임

가정을 위해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 에 집중한단 말임

물론 여자도 마찬가진데 

남자는 본인이 책임져야 한다는 압박감이 엄청남

그래서 여자가 남친 혹은 남편을 아빠처럼 대하면,

더 피곤해할 수밖에 없음

20대 커플은 둘 다 20대라 철딱서니 없어서 그렇다치는데

30대가 20대처럼 그러면 안되는거임

돈이 필요하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달라하면 되고,

영화든 카페든 당일치기여행이든 지혼자 다뇨오면 되고,

피부관리 마사지도 본인이 하면되고,

꼭 남편이랑 해야한다 남편이 해줘야한다 함께해야 한다

이런 마인드가 남자 지치게 하는거임

혼자서 충분히 할수있는건 혼자해야 남자입장서는 안심이 되는거임

(물론 육아는 공동이라 여건에 맞게 남자가 더 많이 할때도 있고

여자가 다 많이 할때도 있고 비중차이일 뿐,

남자도 같이 해야하는건 맞음)

20대여자들이 딱 그렇지

너무 철딱서니가 없음

20대에 남자 잘 물어 결혼하는 여자는  나이는 어려도

성숙도가 30대라 그런거다

사회 쓴맛 다보고 연애 몇번 해본 30대 여자들은

그걸 다 아니까 남자를 편하게 해준단 말야

그러니까 직업좋고 돈많고 어린여자 다 후리던 놈도

30대되서 결혼은 지 또래나 1-3살 연하랑 결혼하는거임

얼굴 이쁜거 어려서 싱싱한거 그거 얼마못감

남자가 헌신하는 여자는 결국 남자한테 정서적 안정감과 

편안함을 주는 여자임

물론 사람마다 경험이 다르니까

내말에 반박하면 너말도 맞음 ㅇㅇ

경수가 옥순 정리할거면 진작에 했겠지

아직까지도 버티는거보면 

옥순한테 미련이 생길만한 뭔가가 있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