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은 낮아서 직장 올려치기하고 sns 행실보면 

자랑하기 좋아하고  여기저기에서도 관심받는걸

행복으로 여기는데 그걸 채울라면 돈은 필요한데

지금 직장에 지돈으로는 감당안되는건 머리로 인정함 

뭐 어디가면 이쁘다는 소리는 매번 듣기는 하는데 

막상 현실 결혼시장에서는 그냥 나이많은 이쁜 아줌마

자기 자존감  채워줄 남자 스펙 찾아보면 

나이차는 10살 이상 나는 못남이나 이혼남 정도 일텐데 

지 성격에 그런 남자랑 결혼한거 주위 친구들 한테

보이면 뒷담까일거 생각하자니 그건 또 못하겠고

이참에 나쏠 나가서 괜찮은 남자 있으면 만나볼까 

뭐 안되도 내얼굴 정도면 먹어주니까 

매력 좀 뽐내고 얼굴 좀 알리면서 잘되면 윈윈 이겠다 싶었는데 

 ㅋㅋㅋㅋ 머리에 꽃밭가득한 애한테 물려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머리가 똑똑한 애같았으면 앞으로를 보고 

이미지 챙길 생각을 했어야 했는데 

버릇 못버리고 여기저기 플러팅함 ㅋㅋㅋㅋ

나쏠 끝나고 dm으로 남자들한데 많이 연락 오겠지~

근데 그중에 옥순이 원하는 스펙 남자가 연락와도 

남자 입장에서 그냥 호기심에 만날 생각이나 하겠지 

그꼴을 보고  쭉 만날 생각을 하겠냐? 

오히려 이런 저런 똥파리들 만 잔뜩 꼬일것같다 ㅋ

결국 방법은 하나다 눈에 들어오는 남자들 연락와서 만나면 임신공격 뿐이 답이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