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형이 직업좋다고 그동안 나 무시했던거 맞지?

내가 키작고(깔창착용) 왜소하고(헬쓰하고 다님) 직업 너보다 안좋다고(내생각엔 좋은데 나보다 더 좋다고)

나 무시했잖아?  광수도 나 무시하는 것 같은 눈치였는데 차마 못개기고 (매운탕 데이트때 꼽줘서),,, 영철도 나 무시하는 것 처럼 말해서 슬펐는데(그래서 왜왜왜 왜 그러냐고 왜!!!) 

경쟁자인 니들은 항상 그렇게 나를 무시해왔잖아? 나 그동안 억울해도 참았어

이제 날선택해준다고 말한  내 여자인 옥순이 앞에서 난 이제 참지않고 남자로서의 모습을 보일거야

당당하게 내 사랑을 쟁취하겠어!!!! 이제 양보란 없어!!! 이게 내 각오야!!!!

내가 키작고 왜소하고 또 니들이 국가대표고 고시합격이고 수의사면 다야????

나도 자존심있는 남자야, 이젠 누구에게도 안질거야,, 

내 여자 앞에서 당당한 남자가 될거야!!!!!!!

이런 스토리임,

정신병자는 아니고 흔히들 말하는 

키작고 왜소한 남자의 깊은 열등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