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MC가 흑김이 선넘었다 라고 말한것 => 동의 

    10영숙이 잘했고 못했고, 흑김 말이 옳고 그르고를 떠나서 3자가 개입해서 남의 연애사에 관여해서 대놓고 비난한 것임.

    10영숙이 당연히 기분 나쁠수 있다고 생각함. 방송이 아니라 일반적인 상황에서도 10영숙이 기분 나빠할 수 있는 상황은 맞음.

2. 흑김 완전 사이다였다 => 동의 

   시청자 입장에서는 잘 보였겠지만, 실제 그 상황 속에 있는 사람들도 저렇게 느껴졌다는 건 10영숙이 어지간 하긴 했구나 싶은 생각이 듬. 

   거기다가 일침을 시원하게 놓아주니 당연히 사이다 였음.

3. MC가 흑김의 의도를 파악 못했다(?) => 아니라고 생각함

  MC들도 흑김이 말하고자 하는 의도를 잘 알고 있을거라고 봄. 시청자들도 보면서 상황이 뻔히 보이는데, MC들이 그걸 모를거라고 생각되지는 않음.

  단지 선을 넘었다는 의미는 1번에 적어놓은 부분에 관한 얘기였을 것임.

4. 위에 언급한 1번, 2번의 견해는 상충되거나 양립할수 없는 의견은 아니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