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돈이다. 영양은 시골중에서도 깡 시골로 인구소멸 속도 1위를 구가하고 있는 천혜의 깡촌이다. 안동호 너머 위쪽에 깊은 산에 둘려쌓여있는 오지중의 오지다.

"영양가서 어떻게 살아" 이 발언은 핑계일 수도 있고 은영 중 영양에 사는 것에 대한 자기 생각을 말한거일수도 있다. 

그만큼 도회지 문화에 목말른 경상도 노괴일 뿐이지. 붐비는 거리, 각종 커피숍, 영화관 등 연애는 영양에서 할 수 없다. 도회지에서 해야한다라는 욕구가 강한 여자다.

미스터 박이 월 세후로 1500만원이라고 한걸 안들었을리가 없다.

10영숙이가 미스터 박을 선택하는 이유는 다른게 없다. 그냥 돈이다. 

돈에 끌린것이다. 

중간에 10영숙이는 분명히 말했다. 난 미스터 박은 내스타일이 아냐라고 분명히 말했다.

그럼 돈이다. 

결혼보다는 연애 

그 연애도 뽐나게 해보고 싶은 소녀의 철없는 마음. 남들은 결혼해서 애낳고 애에게 정성을 쏟을 나이에 몽상에 빠져 연애에 목마른 노괴

아.. 탄식스럽구나

추가해야겠다. 인스타 업데이트 사진을 보니 한창 지금 24기를 빛내주고 있는 영수와 영식과 함께 찍은 스샷

이젠 연하킬러라도 되겠다는 것인지 물론 개인 자유겠지만

이 스샷하나로 평소 어떤 생각을 갖고 사는지가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