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인지 부산인지에서
펜션모임한 거 갤에 올라왔었는데
그 때 영자가 미용사 그만 두고 갑자기 팔이피플할 때였음
영자가 물건 가져와 모임 얘기가 아니라(아마 식품도 있었는데)
팔이 얘기만 해서 모인 사람들이 조금 부담스러워하고 있었고 그간 보여준 영자 모습과 달리 그악스럽다고 해야하나 팔이강요하고 반쯤 돈 것처럼 그 얘기만 하고 물건만 내놓고 댓글도 왜 저러냐고 하는데
그걸 정숙이 캐치하고 영자가 팔이하는 거 적극 도와줌

난 영자 좋아하는데 정숙이만 이기적이고 저만 아는 것처럼 몰아가는건 좀 그렇다
풀릴 사이일지 아닐지 그들이 알아서 할 일이지만
시청자나 대중이 누구 편 들 일 없지 보는 대로 보는 거고
그건 출연자들이 방송 외에서도 보여준 모습 때문인거지
그걸 정숙이 이용하는 게 아니라 영숙과의 장면들에서 10기때 울고불고 진상치던 영숙의 모습이 떠올랐기 때문이지

자기가 이기적이고 분위기 지배하는 건
그럴 만한 일이고 정숙이 그러면 넌 맨날 그런다 몰아가고
결국 그런 정숙 성격 이용해 본인들도 자기 어려울 땐 도움받고 이해받은 건 아닌가 해서 써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