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은 

수동적인 능동성을 가지고 있다.

남성은

능동적인 수동성을 가지고 있다.

여성은 수동적인 자신에 대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 예시: 타인이 하는 말들: 너는 정말 아름답고 소중하고 예쁜 존재야!!! , 너는 사랑받고 이쁨받고, 존중받아야 할 존재야! )

이런 수동적인 이미지에 대해서 여성은 능동적이다. (훗. 역시 나는 미녀야. 훗 역시 여자가 아니면 안된다니까... 나는 대단한 존재야. 나는 사랑스럽고 큐티하고... 너는 당연히 나를 존중해줘야되고 당연히 나를 이뻐해주고, 칭찬해줘야돼. )

남성은 능동적인 자신에 대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예시: 자신이 하는 말들: 나는 세계를 지배할거야! 나는 위대한자가 될거야!! 더 강하고! 더빠르고!! 더 똑똑하고! 더 경쟁적인 우위를 점하겠어! 더 부유하게! 더 높게!! 난 그런 존재가 될거야!) 

이런 능동적인 이미지에 대해서 남성은 수동적이다. ( 예시: 어? 쟤는 나보다 공부를 더 잘하네? 어? 쟤는 나보다 돈을 더 많이 버네? 어? 쟤는 나보다 싸움을 더 잘하네? 하.. .그럼 일단, 노력하고 기다려보자. 기분이 나쁘지만.... 후.... 배울점이 있겠지... ) 

하지만, 위의 구분은 언제나 그러한 것은 아니고 다 섞여 있다. 하지만, 대체로 여성은 저런 경향이, 남성은 저런 경향이 강할 뿐이다.

예를 들어서. 

만약. 여성이 믿고 있는 자신의 수동적 이미지가 삶의 경험속에서 파괴되면( 더이상 사람들의 인정이나 보살핌, 또는 존중, 배려를 받지 못하거나. 기존에 자신이 믿던 자신에 대한 생각이 무너지는 상황) 그 때 여성은 능동성만 남은 상황에서 . (다만, 이 능동성은 남성과는 다르게 개인적으로 많이 발달된 능동성이 아님) 

자신안의 남성성을 발견하게 될수 있다. 다만, 대체로 이 남성성은 다시 새로운 수동성을 만드는 경향과 맞닿아 있다. 왜냐하면. 여자가 기존에 능동적인 힘을 발휘하던 분야가 타인의 말을 빌려서 사회적으로 자신의 위치를 인정받고자 하는 마음에서 드러나는 능동성. 즉, 수동적인 능동성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만약. 여성이 자신안의 능동성을 수동성과 연관짓지 않고, 그것 자체만으로 완벽하게 재해석 한다면. 그 여성은 더 개인적인 여성. 또는 자기 자신의 욕망과 권력에 대해서 더 솔직하게 이해하고 행동할 줄 아는 여성이 될것이다. 

이제 남성의 경우를 보자면.

남성 또한 자신이 믿고 있는 자신의 능동적 이미지가 삶의 경험속에서 파괴되면 ( 더이상 지배, 돈, 힘, 성취에서 강한 노력을 시도하던 시도가 좌절되는 상황의 반복)

그 때 남성은 수동성만 남은 상황에서( 다만 이 수동성은 여성과는 다르게 사회적으로 많이 발달된 수동성이 아님. ) 자신안의 여성성을 발견할 수 있다. 

다만, 대체로 이 여성성은 다시 새로운 능동성을 만드는 경향과 맞닿아 있다. 왜냐하면 남자가 기존에 수동적인 힘을 발휘하던 분야가 자신의 말을 빌려서 개인적으로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드러나는 수동성. 즉 능동적인 수동성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만약 남성이 자신안의 수동성을 능동성과 연관짓지 않고, 그것 자체만으로 완벽하게 재해석 한다면. 그 남성은 더 사회적인 남성. 또는 자기자신의 사회적 인정과 위치에 대해 더 이해하고 그것을 행동할 줄 아는 남성이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