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수의 거짓 자존감, 사실은 그는 이미 알고 있었을 것이다. 

아무도 나오지 않을 것이란 거...

하지만 스스로 주문을 걸어 본다. 

'난 강한 남자다'  

나쁜놈들? 왜 나쁜놈들인가.  

자신을 선택하지 않았기 때문에, 

사실 하고 싶은 말은 나쁜 '년'들이 본심일 것이다.

왜냐면 역시나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여자)은 없기 때문에...

첫 선택 후에도 이미 울먹였고 혼자 이상한 소리 내며 흑흑 됐지만....

혼자 중얼거리며 욕도 해봤지만

쎄함을 감지한 영숙이는 관심주지 않지...

광수 멘탈 나간 표정... 분노, 불안, 자기연민 등등

광수 화법은 사람을 참 아프게 하는 스타일....

보통 자존감이 낮고 열등감이 심한 사람들이 이런 대화법을 사용함

광수가 자주 하는 말 '무슨 뜻이야?'라는 말. 

피해의식이 나타남. 

상대의 말이 혹시나 자기를 깎아내리는 것일까 봐...

비난하는 것일까봐 

무슨 의미인지 확인하고 싶어하는 말을 자주 씀. 

옥순라이팅

옥순은 개념녀 되는 리액션법 배워와서 열심히 쓰는 건데 

광수는 단단히 착각

혼자 이미 옥순과 사귀는 중.. 

옥순이 이 악물며 표정관리...

당장 연애가 문제가 아니라 

상처가 너무 많고 자존감 낮고 열등감 심하고 피해의식 높고 자기연민에 빠져 있어서

물론 그게 사랑 못 받아와서 그런 게 크지만...

진지하게 자신을 돌아볼 시간이 필요한 듯..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