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사람들은 

돈을 빌리는 상황을 절대로 만들지 않고

빌리는 단계까지 간 것은 욕심이 생겼고

그 욕심이 능력을 벗어났기에 빌리는 거임.

돈이 정 필요하면

부모님 , 형제 , 절친 순으로 빌리지 

사회에서 맺은 지인한테 까지 손을 벌리기 쉽지 않음 

액수를 보니깐 큰 액수도 아니었고

돌려 달라는 독촉도 없고 

막상 갚으려니 아깝고 

내 돈 나가는 기분이 드니깐  

얼렁뚱땅 넘어 간 거임 

반대로 빌려준 사람은 

돈을 한번에 갚지는 않아도

매달 10~20만원씩만 보내줘도

오히려 고마워하고 노력하는 모습에 

괜히 미안한 감정이 들고

다 갚으면 오히려 빌려준 입장이어도

고맙다고 밥이나 술을 사주는 경우도 많다.

결론은 이혼을 했건 뭐건 간에 

별로 갚을 생각이 없었던 것 같음

나도 학생때 놀고 싶지만 돈은 부족해서

친한 직장인 형에게 40만원을 빌렸고

나도 2년 동안 갚지 않았고 추후에 

그 돈을 갚으면서 그 형이 나를 손절했음

그리고 나도 직장인이 되어서 친구가 

나한테 500만원을 빌려 달라고 했고

난 빌려줬고 그 친구는 갚지 않았음 

난 나중에 말을 하였고 

4년만에 그 친구는 겨우 겨우 갚았음

그 돈을 다 받으면서 

학생때 나한테 돈을 빌려준 형한테 

매우 미안하더라구 물론 지금은 연락처도 없지만

미스터 박도 이번 기회에 

주변에 좀 못나가는 친구나 지인에게 

100 이상 빌려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