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졸업하고 나이들수록 느끼는건데 

개개인으로 봤을때 별볼일 없는 애들이 

단체로 뭉치려는 성향이 강함 

아프리카 초원의 초식동물들처럼

그리고 단체로 뭉치고나서 평소에 못부려본 유세부리기 시작하는데 이거 제3자입장에서 눈꼴시려움 

이거 뿐 아니라 요즘 악명높은 러닝크루나 자전거 동호회도 

별볼일 없는 애들이 모이기 때문에 그런거임

애초에 사회적으로 능력있고 잘나가면 고급취미를 하지 저런 싼 취미 하지않음 

오죽하면 디시에서 자전거 타는 애들 놀리는 짤로 

남들은 자동차 해외여행 같은거 알아볼때 계속 자전거가 취미인 짤이 만들어졌겠냐 

물론 사회적으로 뒤쳐졌다 뭔가 개인으로서 볼품없다 생각되는 순간이 올꺼임

그런데 그때 단체에 소속되서 위기 돌파하려들면 오히려 더 상황이 악화됨

이게 단순히 결혼적령기 놓친애들이 모여서 으쌰으쌰 거리는것만 말하는게 아님

성적매력없는 여자가 페미니즘에 경도되어 '한녀'라는 집단에 자아의탁하고 

사회적으로 별볼일없는 남자가 레드필에 경도되어 '남자'라는 집단에 자의의탁하고 

하층민백인이 백인우월주의에 경도되는거

무능력한 이슬람교도가 이슬람극단주의에 경도되는거 

짱개들이 중화주의 경도되는거 

다 똑같음 

아무리 상황이 힘들어도 

여기서 쓰러지고 다시는 못일어날꺼같아도 

사람은 개인으로서 난국을 돌파하고 성과를 이뤄내야함

지금 저런 모임 어불려다니면 더더욱 연애고 결혼이고 거리 멀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