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끼리 모여 쌈 얘기할 때
정숙 "경수님의 시그널이 잇엇냐"

현숙 "1대1 하자고 밖에서, 약속 으쩌구"
마치 경수가 현숙한테 먼저 밖에서 데이트하자고 한 것처럼 오해하는 상황 연출

현숙 "경수님 인터뷰 하세요, 불러서 어버버"
"죄송해요 아유아유" 대충 둘러댐

자기가 불러내서 호감 있다고 먼저 표현했다는 얘긴 안함

현숙 "나 와사비 넣엇을텐데 ",  "나 좋아하는 것 같은데"
이러니
옥순이, "와사비 넣어주기로 약속했냐"고 물어봄

와시비쌈에 비밀 있다고함
그건 와사비 쌈 이후 얘기고

넣어주기 전에 약속햇냐는 질문에는 암말 안함.


2순위 선택 후 차 안에서
현숙 "1픽, 어 우리 말하지 말자"


"나는그분이 얘기 안했으면 좋겠다.."


나솔 안에서 비밀이 어딨냐
난 2순윈데 옥순이 1순위라 자존심 상해 말하기 싫엇냐

괜히 와사비쌈 비밀 어쩌구 1대1 약속 어쩌구 하니 옥순 심란해하고
차 안에서 여출들이 옥순맘  풀어주려고


옥순이가 경수의 원픽이라며, 7이라고 말하니현숙, 자기가 7인데 다들 옥순이라 하니 자켓 뒤집어씀
경수랑 2순위 데잍  할 때
"경수 나 좋아할 것이야"

"2순위 데이트인걸 알고 나 2순위라고 햇나, 나 7인데."
경수 기가 차서 "대다나다"
"다 제치고 1, 현숙 하나만 남을 자신 엄청 있으니까. ."

어디서 많이 듣던 어조라 생각했는데,
흑룡강에서 오신 우리 입주 아주머님 말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