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는 빈부격차가 극심해서

인구 90%는 진짜 빈민 수준이고, 이런 애들한테 외국남자와의 결혼은 가난탈출 수단임.

최상류층 1%들은 외국인 남자 같은거 상대도 안함. 자기들 리그에서 상류층 집안끼리 혼사 다 진행됨. 

한국 노남들이 얼굴 볼 일 자체가 없음.

그럼 흔히 동남아 중산층이라고하는 10%정도 되는 여자애들.

얘들은 먹고사는 문제는 거의 다 문제 없고 번듯한 직업도 있는 애들인데 

대부분 자국 내 비슷한 수준 남자들이랑 결혼하지만 드물게 외국인이랑 결혼하는 애들도 있음.

단, 그런 결혼이 되려면 외국인 남자가 현지어나 영어로 능숙하게 언어소통이 가능해야하고, 더 중요한게 현지에서 정착해서 살아야함.

그 여자 가족의 일원이 되서 현지에 정착해서 살아야한다는 말.

동남아 국가들의 대부분은 모계사회임. 

먹고살만한 집안 딸내미가, 나이 많은 외국 남자 따라서 홀홀단신 외국 가서 산다? 이런건 있을수가 없는 얘기다.

그런 경우는 위에서 말한 극단적으로 가난한 90%의 빈민층 딸내미가 지 밑에 줄줄이 딸린 동생들 학비라도 보태려고 

공양미 삼백석에 인당수에 몸던지는 경우라고 보면 됨.

당연히 이런 결혼은 시작부터 갈등이 내포되어있다. 

여자는 아무도 아는 사람 없는 곳에서 고립되게 되고, 하루종일 자기 고국 인터넷 커뮤니티나 보고 있고 

고국에 있는 가족들과 비디오콜이나 하고 있게됨. 또 집구석에선 누가 아프다, 남동생이 사고쳤다 돈보내달라는 얘기 주구장창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