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차 타기전 뒤에서 나 멀미있는데.. 라고 하길래

:난 저건 소심하게 말할수있다고봄. 다른 여출들도 저때 말 들어주지도 않더라.근데 사람마다 타고싶어하는자리가있잖으니 이해가는데 정희도 멀미있다면서 소심하게말하고

난 이렇게만 생각했는데 이부분에서 사람들이 이 말이 대접받고싶어서하는말이라고 하더라고 생각해보니 그렇더라!! 학창시절이나 사회생활할때 정치질잘하고, 시녀거느리고,센양아치여자들이 이렇게말잘함. 이러면 주변에서 자기를 무서워서? 피하거나 소심찐따여자들이 알아서 양보해줌.


2 타서 옥순이 먼저 뒤쪽끝에앉고 나머지랑 정희들어가는데 애초에 정해지지않고 들어갈때부터 나 멀미있어서 앞에앉으면안되냐고하거나 , 뒤쪽 양끝에 앉으면 안되냐고 강력하게말해야하는데 계속 나 멀미있는데.. 하니까 이부분에서 화가 치솟더라 그러니까 난 대접받고싶어한다고는 생각못했고, 할말못하는성격으로 보여서 별로였어. 나는 자기가 멀미인데도 말못하고 우물쭈물거리는성격싫어해서 그래서 착해보이든 이미지가어때보이든말이야.


3 또 이건생각못했는데 정희가 일부러 관심받고 기 잡으려고 멀미있는척한다는거. 그러니까 자기가 처음부터 앞자리 앉고싶어서 멀미있는척한거.. 뒤에서도 멀미있는척하고. 이말도 일리있어서 진짜 그럴수도있겠다싶었음. 능글영악한여자들이 차타기전부터 나앞에앉겠다고 대놓고는말못하고 멀미그다지안심한데 멀미심한척앞에앉아야한다고.. 이거 뭐 학창시절수학여행 버스뒷자리 일진이 자기자리인냥 차지하는거랑 뭐가다르냐 ㅠ

멀미가그정도로심하면 타기전, 딱타려할때 강력하게 말해야하고

소심해서 말못하거나 괜찮을거같아서 남배려라면 무조건 티내지말고 참아야하고

남들이 자기말무시하고 배려안해준거면 토좀쏟아도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