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나솔을 시청하는 이유가 뭐냐?

우리같은 평범한 사람들이 진정성있게 짝찾으려고 출연해

그 안에서 서로 감정을 주고 받고 싹트는 모습이 보고싶어서 아니냐?

누가봐도 밖에서 이성이 넘쳐흐를거같은 출연자들이 출연해
자기의 매력을 과시하고 개인 피알이나하고 진정성이라곤 1도없이 카메라의식 해서 예쁜 표정짓는 모습을 봐야하냐?
대체 의사들이나 서울대공학박사들로 출연자를 깔아놓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음.

그냥 평범한 중견기업이나 중소기업 다니고 짝찾는데 어려움이 있는 지극히 평범한 외모의 사람들이 출연하는게 현실적이지않나? 그런 사람들이 짝찾는데 간절함이 있고 진정성이 있는거지
나 존나 예뻐요 뽐내는 팔이피플 지망생들의 지겨운 홍보쇼를 언제까지 봐야하나?

규홍아 정신좀 차리자.
평범한 사람들이 그 안에서 울고 웃고 부대끼는 그런 방송이보고싶다.
좀 안잘나면 어때? 좀 덜 예쁘면 어때?
중요한게 뭔지 좀 생각하고 출연자 선정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