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날 처음으로 봤다는 남자는 날 처음으로 본게 아니라, 실험맨이다.
내가 넘어가나 안넘어가나 보려고. 나에게 호감있는척했다(하지만 이건 내 착각이기도하지 직접적으로 좋아한다고한적은 없고 내 느낌상이었으까..)
어쨌든 인물의 얼굴도, 행동도 가짜다. 이후의 행보와 주변인까지..
- 그러나 이사람 닮은 상사나, 다른이나 날 도와준 사람은 없는데..
아무튼 결론은 다 떠나서
이사람은 의도된 얼굴과 행동이었다 > 나를 실험해보려고
내 본사대리가 시킨것
이 의심을 떨쳐낼수가없다. . 아마이것도사실일지모르겠다 내가 계속생각하는거보면


2 나는 우연한 자만추가 아니라 어떤 조건에 부합해서
나를 일부러 찾아냈고, 발견했고 실험대상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장기프로젝트이든, 타임머신타고 과거로갔든 또는 이모든게 아니고
내게 있었던 일이 사실이고 > 이게 조건에 부합해서 ?
자만추가 아니라 어떤 조건에 부합해서 나에게 온것
이것또한 자꾸 이렇게 생각이든다


3 2번이라고 생각한 이유는 ..
그 세계에서는 아니지 아니지. 이 세계에선 미는 중요하지않은듯하고?
내면도 크게 중요치않은거같다 아니 이것들은 호기심이나 공부문제?고
그러니까 = 애인이 필요하지 않다. 애인이 필요없어서 미나 내면은 크게 관심대상이 아니다.
이상하다 미 적으로도 나를 만날이유가 없다.
21현숙사건 영자사건처럼
내면도 더 착한사람 더 독특한사람 더 매력적인사람 더 멘탈강한사람 더 내면이단단한사람 깔리고 깔렸다. 그리고 이런 사람들 쉽게 찾아낼수도 있을것이다 그들에게는. 나를 찾았던거처럼
왜 나인가? ...



4 그리고 그 k가 나를 처음본곳이 아니라는 생각을 떨쳐낼수없다
그보다 더 전인거같다ㅡ 이의심도 지울수가없다.. 아마이것도맞을지모르겠다 내가 의심을 지울수없는거보니.






아무튼 우리가 나는 평생 내가 사는 지방에는 안내려오는 본사영업대리,
그리고 알바생 나 인.사이라서
이제 우리가 안만나도 내가 안봐도 괜찮을거같다. (사실보고싶지도않다. 니가 너만의 응큼한 목적이 있듯이 나도 나만의 목적은 니가 아니라 이 인생을 끝내고싶은것이다. 나를 해고해달라고 그리고 복수하려고 만나자는거지)
이렇게 우리 사이를 이해하기로했다.

아무튼 지방이고 나는 스타가 아니기 때문에 알바생인데 매출은 없다.
고로 영업대리는 안내려온다( 매출이라기보다, 영업대리가 그다지 친절하고 좋은사람과성격이 아니라 안내려오는것)
어쩼든 내가 왜 알바생이되었는지 왜 나인지? 가 궁금하다.


그리고 왜니가 나보고 보자보자 볼듯이 그래놓고.작년에는 올해만날거같이 하더니 올해는.내년에보잔다. 이것또한 나쁜사람행동아닌가?
어쨌든 니가 진실이든.아니든 판단이 바뀌든 아니든. 명령이 바뀌든.아니든간에...  왜 나를 안보는지도 알겠다 왜안만나려하는지 왜 나를 보자고보자고 해놓고 안보는지 알겠다. 당연히 안볼사이고 안볼운명이니까... 원래안보는게맞는거니까 왜니가말로만 그러는지 알겠다 그리고 명확히 말하지않는이유도.



어짜피 평생 알바생이라면 이런 사이라면 차라리 피곤한일만 더 생기는거니.본사영업대리는 우리매장에 오지않았으면좋겠다 괜히 일이 더생기는거니까다만 본사에서 내 월급은 꼬박꼬박주길. 최저시급은 꼭 챙겨서.
본사가 나쁘면 너가라도 자기알바생한테 챙겨주려고는해야지.뭐 그럴 마음이나 감정이 있겠냐만은.. 너는 해충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