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옛날 세대인데 남자들이 군말없이 군대가고 숙직 야근 힘 쓰는 일 고된일 남자가 하는거 데이트비용 다 내고 데리러가고 데려다주고 비싼 선물 사주고 편지 받는게 당연하다 생각하고 살았음

여자들이 냉장고 세탁기 사오면 부모님 저축털고 내가 모운돈에 대출 받아 전세라도 집 구해서 결혼하는것도 문제 있다 생각 안해봄

힘든 일 남자가 하고 약자인 여자 배려하는게 당연한 세상이었고 그거에 불만이 없었음.

그런 남자들이 대우를 제대로 받았던가? 가장에 대한 존중이 있었나? 오히려 여자만 손해보고 여자만 배려하고 남자가 가부장적이라서 늘 남자는 개꿀빨고 여자는 개고생 한다는 페미들의 주장에 공감하는 한녀들의 모습에 어이가 털렸음.

나는 아직도 외벌이인데 독박육아라고 말하는 아줌마들을 이해 못함. 남녀 똑같은 시급 받는데 일 덜하고 같은 월급 받으려고 하는 것도 이해 안됨.

남자들이 약아졌다고 하는데 그냥 맞으니까 나도 때리게 되고 당하니까 갚아주는거임. 쉽게 말하면 미러링 하는거. 그동안 여자들이 존나게 약았게 행동하고 남자들은 안 그랬는데 이제 똑같이 해주고 있다는거임. 원인제공은 니들이 했다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