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5년 후 결혼 5년차다.

여자 볼때 뭐 경제력이고
다 떠나서 이쁜여자 만나라..
이쁘고 몸매좋고 머리까지 좋으면 걘 꼭 잡아라.
빚있어도 갚아주고라도 만나.

인간이기 앞서 우린 동물이고
애를 낳고 유전자를 영속시키려고 사는거다.

내 케이스인데
와이프가 많이 이쁘고 몸매가 상당히 좋다
운동안해도 그냥 몸매가 좋은 타입이다
살도 존나안찌더라

근데 경제상식 1도 없고
돈버는 능력 제로에, 집도 흙수저였다

그래서 결혼하고 얘 가르치고
능력키워서 나랑 급맞추느라 존나싸우고
개고생도 많이했다

학자금도 내가 다 갚아줬고
처가댁 월세사는거 일억보태주고 자가 마련해드림

근데 와이프가 이쁘니까
내가 좀만 가르쳐줘도 돈이 된다

처음엔 인스타로 사람을 끌다가
내가 사업으로 틀어주니까
이제 돈 정말 많이 번다.
거의 월에 세금때고도 억은 버는거같다.
나도 잘버는편인데 이제 나보다 배는 많이번다.

돈많이벌려고 이쁜여자만나라는게 아니다
이건 그냥 옵션이고
가장 좋은건 자식이다..

자식이 태어나자마자 느꼈다
유전자가 존나게 중요하구나

태어나자마자 눈코입이 완성형이다
보통은 첨태어난애들은 고구마같이생기다가 귀여워지는데
얜 다르다.

티비나 유튜브에서 보는 얼짱아기같이 나온다
클수록 느끼지만 아기인데도 팔다리 비율이 다른아기들이랑
다르다

진짜 키우고 돈바르는 맛이 난다고 해야되나

어딜가나 사람들이 아들보고 헉하고간다.
사진찍어도되냐는 사람들도 있다

워낙 와이프랑 처가에 잘하는편이라
걱정할일도 안생기겠지만
퐁퐁당하든 바람이나도 사실 이미
저 우월한 유전자를 본 이상 난 손해가 아니다
애초에 이제 내가 번돈보다 아내가번돈이
훨씬 커져서 이혼해서 분할해도 내가 이득본다

인터넷에 도는 매일 손해보는 남자들 썰보면 안타깝다
외모도 애매하게보고 돈도애매하게 보느라
애매한 선택했기때문이다

외모에 몰빵쳤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