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철은 걍 정숙 별로인거임.

방송에 나오지 않은 상철 핀트 나갈만한 대화가 있고 없고를 떠나서 첨에는 가벼운 호기심이었다가 대게 데이트 이후 그 이상 발전하지도 않았고

상철입장에서 딱히 호감가는 사람도 아닌데 따라다니면서 사진 찍어주는거 당연히 재미없고 지루했을거고 그와중에 정숙은 억텐이라 내향형인 상철은 기 빨리고 정신없었을거임.

그와중에 식사라도 정상적으로 했으면 모르겠는데 잔뜩 시켜놓고 음식 잘 먹지도 않으니까 싫은거지.. 

아마 과장되게 말했다 이런말 꺼내는거 보면 시킬땐 자기 속 안좋아서 못먹을거같다 이런 언지도 안하고 엄청 많이 먹을것처럼 말해서 많이 시켜줬더니 안먹은 그런 상황같아보였음. 그러면서 말로는 계속 자기 진짜 잘먹는다고 하니까 어이없는거고..

진짜 좋았으면 속 안좋냐면서 가는길에 약사가지고 가자고 걱정해주는게 맞음.

숙소앞에서 사진 찍을때 상철 완전 진절머리 나보이더라.. 둘이 될 일은 없어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