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없이 보면 영철과 현숙 서로 대화하는 거나 영철 반응도 있다.

편집으로 '신났네' 이부분만 뜬금 크게 넣고 나머지 음소거 시킨거지.

영식이 괜히 그 부분 캐치해서 재미로 몰아가는 거였는데

영철과 대화 중이라 이때조차 현숙은 전혀 모르는 상태임.

영철쪽에 있던 영수가 웃으면서 뼈가 있는 신났네 였다는 둥 하니

그때서야 이해를 하고 상황 말한거야.

이 상황 자체가 전형적으로 오빠들이 동생 놀리려고 하는 거

그리고 영철 멘트는 의도적으로 다 잘랐지만 마지막에 컷 넘어갈 때 한마디 남았다.

'회가 없어가지고 아까' 이건 무슨 의미?? 현숙 말이 맞다고 맞장구쳐주는 거지.

그럼에도 12살 차이 나는 사람한테 신났네라고 할 수 있냐는 둥 신나서 욕하겠지만

나솔 편집을 이런 식으로 하고 있는 걸 다들 알고는 있으라구.

현숙 좋다는 게 아니라 악편에 속아 괜한 억까는 하지말자 다들.

직후 영철 반응 손가락 제스쳐 한번 더 봐라. 따로 움짤 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