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여자한테 돈 쓰는거 별 거 없음, 

마음에 있으면 , 본인이 어필해야 하는 타이밍이다 싶으면

이 사람과 체면을 유지해야 하는 사이면 다 쓰게 되어있음. 

1. 영수 

정숙 , 옥순 양 쪽다에 풀 가동할 만큼의 관심은 없었고 , 

관심 없는 사람한테 돈 쓰고 그런 스타일 아니게 보임

2. 영호 

한의원 개업한지 얼마 안 됐고, 홍보충으로 예상했던 거에 비해 적극적으로 관심을 표현하기는 하는데 

결혼이 급할 나이는 아니기도 하고 일반적으로 남자들은 이제야 사업을 벌려 놓은 상황에서 결혼을 생각하지 않기에 

지금 당장 결혼 생각보다는 홍보 목적이 크다고 생각함. 

초반 가벼운 마음으로 출연했고, 지금 당장은 정숙에게 돈을 쓸 만큼의 관심으로 안 보임. 

3. 상철 

차를 타고 가던 텐션으로 생각하면 정숙이 너무 대놓고 상철 픽인거 티냈는데 

내가 다른 남자들이었으면 김 팍새서 굳이 돈 내고 싶은 생각은 안 들었을 듯

그래도 영호는 꿋꿋하게 열심히 들이대더만 

커피 값을 낸다면 개인적으로는 상철이 내는 게 맞았다는 생각 

4. 영식 

남자가 돈을 더 내야한다거나 여자한테 돈을 쓰는 스타일로는 안 보여짐. 

영숙의 지갑 사정에 대한 고려라기 보다

본인 기준 이 정도의 친분에 이 정도의 밥을 사는데는  부담이 있다 역지사지의 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이 정도의 염치만 있으면 된다 + 사장님의 솔로몬 같은 처우로 더치페이 했기에 까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