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 술, 폭력, 바람끼같은 존나 당연한건 제외함


1. 핵인싸

여기서 포인트는 그냥 인싸가 아닌 ‘핵인싸’ 라는거임
그냥 친한친구 여럿있는 수준을 넘는

‘ㅇㅇ모임’
‘ㅁㅁ모임‘

이런게 줄줄이 많은 애들이 있음.
그나마 생산적인 모임이면 다행인데(그런 모임 잘없음)
대부분이 비생산적인 친목모임임

이런유형들은 대부분 인간관계에서오는
소속감, 인정욕구가 존나 강한타입들인데,
같이 살아보면 자아가 빈약해서
남일에 관심 존나많고, 지 스스로보다
남이사에 목숨거는 경우가 많음.

제일 잘해야할 ’가족‘ 들보다도
저 소속감에서 이탈되는걸 더 걱정해서
가족한테는 조또 신경안쓰면서도
모임나가서 세상 좋은 사람인척 하는 경우가 많음

더불어 저 인간들 다챙기느라
돈, 시간 존나 쓰고 다니느라 돈모으긴 글른경우가 많음

반면 적당한 인싸는 높은 사회성의 반증임으로
오히려 추천함
적당함의 기준은 그 주변 친구들과의 밀도와 신의로 판단가능


2. 회색분자

이게 설명이 좀 어려워서 비유로 쉽게 말해줌
한마디로 지 가치관이 뚜렷하게 없어서,
이런놈 저런놈 상관 없이 노는년놈들을 말함.

예를들어 30대남자로 치면,

애딸린 유부남친구랑 룰루랄라 나이트가서 부킹하면서도
그 친구가 뭐가 문제인지 모르고 같이 논다거나,
불법적인 일로 돈을 버는 친구랑도 서스럼 없이 같이 논다거나,
이런걸 말하는거임.
그러면서도 또 가정적이고 착한 애들이랑도 친하게지냄.

이런걸 나는 회색분자라고 함.

걍 인간관계에 기준도 없고, 도덕성이 뛰어나고 없고를 넘어서서 그냥 모호한새끼인거임.

이런애들의 문제는 삶을 어떻게 살아야겠다라는 뚜렷한
가치관이 없기때문에, 물에 물탄듯 술에술탄듯 살아감.

자녀에게도 제대로된 교육이 안됨
애초에 공허하고 텅빈세낀데 뭘 가르치겠음ㅋ

남편이나 아내에게도 당연히 좋은 배우자이기 힘듬
삶의 기준이라는게 없으니
그냥 꼴리는대로 사는애라 통제도 제어도 안됨


3. 35세 이상 남성 여성 전부……(미안하다)

난 아닐거야 하며 보던 갤러들한텐 미안한데, 난 35세 넘은 남자여자 둘다 왠만하면 피하라고 조언함.
괜찮은 사람 당연히 35세 이상에도 있지.
근데 왜 피하는게 좋냐면
좋은사람을 만날 확률이 35세넘을쯤이면
진짜 존나 낮아지긴한다는거임.

이유1) 애초에 외모, 인성, 능력 괜찮으면 35세 전에 누군가 채감… 괜찮은 남녀는 어디 뭐 산간지역 오지에 있어도 귀신같이 누군가가 찾아내서 채가는게 인간이라는 동물임.

이유2) 먹은 나이만큼 존나게 돌아가는 계산기.
나이를 먹은만큼 세상도 많이 알게 마련임.
35살먹는동안 ‘~~이런 남자 만나지 마세요’
‘~~이런여자는 무조건 피하세요’ 같은거 존나게 봤을거아님.
나이를 처먹을수록 감가된 자신을 생각하지못한채
눈은 갈수록 쳐놓아지고 까다로워 지게마련..
반면 성욕은 예전만 못해서,
눈돌아서 사랑에 훅 빠지는 일도 거의 없이
차갑고 이성적인 두뇌로 널 분석할것임

이유3) 만족이라는게 없는 나이
20대였으면 여자가 가슴만 만져주게해도
충성을 박았을텐데 35살쯤 되면
이제 ㅅㅅ를 해도 별 감흥이 없음
‘그냥 하는거 아님?’ 이 되는거지

20대였으면 남자가 아웃백만 데려가도
내남친 최고다 고맙다 능력있다 햇을텐데
이젠 오마카세가서 30만원 짜리 쳐먹어도
‘괜찮네’ 가 나오는게..

나이를 먹을수록 점점 만족에 대한 고점은 높아지고
실망하는 저점은 낮아짐.

서로가 서로에게 뜨거워지기가 그만큼 어렵고,
뭘해도 감동이나 울림이 없다 이말임.

원래 35세에는 애를 낳고
애가 커가는 모습에서 감동을 느껴야될 나이에
연애를 하고 있으니 이게 감흥이 나올리가 있나
인간이 애초에 그렇게 설계된것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