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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너무 적극적이어도 짜증이 납니다.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11.234) 2024.07.08 23:22:43
조회 426 추천 9 댓글 3

가끔 운동한후에나 회사일때문에 늦게 끝나면
먹고 들어가야 하는일이 가끔있던터라
일주일에 3번정도는 먹고 들어갔는데요.
근 2달전부터 한번도 안갔던 동네 국밥집이 궁금해서 갔는데  
여사장님이 싹싹하고 붙임성이좋아서
주로 거기로 다니게 되었습니다.
집에가면 와이프한테 느껴보지 못한 마음의 힐링? 편안함? 일에 치이고 고된 맘을 그나마 그 여사장님이랑 대화를 통해 풀수 있어서
그 식당을 주로 찾았죠.
저는 나이가 47살이고 그 여사장님은 43세 미혼이더군요.
그리고 전 따로 아내와 아이가 있다는 말도 안했지만
서로의 사생활에 대해선아직 얘기하지 않고 서로 말이 통한다 라는 느낌이 드는 관계인 정도 입니다.
솔직히 와이프는 와이프대로 여사장님은 여사장님한테 조금의
마음이 기운것도 사실이구요.
어제는 비가와서 등산을 안가고 실내테니스를 치고 운동을 끝낸후에
즐겁게 대화도 하고 그러던중에
와이프가 아이를 데리고 식당에 들어오는겁니다.
너무 놀라서 여길 어떻게 알고 왔냐는 말이 나오려다가
그냥 죄지은 사람마냥 자리만들어주고
억지웃음 웃으면서 앉아라 하고
와이프한테 뭐 먹을거냐고 물어보니깐 나먹는거 보더니
자기도 순대국밥 하나해달라고 해서
여사장님 표정 살피면서 순대국밥 하나해달라니깐
사장님 표정이 살짝 실망? 뭐 그런 표정이더라구요.
저도 그 표정 보면서 살짝 뭔가 틀렸구나 하는 아쉬움도 생기고  
와이프한테 왜 하필 이시간에여길 왔는지 조금 원망도 되고 하지만
인생사 다 계획대로 흘러가겟습니까마는...좀 아쉽긴 하더군요.
와이프 보고 여긴 어떻게 알고 왔냐니깐  
택배시킨거 반품시키려 편의점에 아이데리고 가다
제가 여기 가게 들어가는거보고 택배반품시키고 왔다고 하더군요
뭐라 할수도 없고 역시 바람도 아무나 피는게 아닌가 보네요..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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