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애가 사회성이 좋은애인지 알았는데
그게아니라 머리가 좋아서 (실제로 안봐서 모르지만 애가 성격이 나쁜애라면 영악해서)
1 사람들이 자기를 좋아하게만들거나, 2 사람들이 좋아하는 방법을 잘 아는애 같다. > 이게 여기서 그치면 사회성이고, 여기서 조금만 더나아가면 자기가 어른이나 친구를 조종하고, 우위에 서려고하는애!!!
근데 초중딩때는 아이들이 인간관계,인간,사회경험이없어서 가인이같이행동하면 가인이가 좋은애이고 착하고 옳고 따르고 상대는 나쁜애되는데 고등학교나 조금만 더나아가면 아니지.
근데 아이들이 성격형성과 삶의 행복도, 경험에의한 지식축적, 사회성등 어른보다도 나는 아이때가 좀더 비중이 크다 생각하거든 아이때>이십대>삼십대이후
그에비해서 10옥순 아들 채록이는 원체 착한애처럼보여. 얼굴은 청소년되면 한덩치에 우락부락할거같은데 ㅋㅋ 체격때문에 친구들이 못덤비는? 근데 원래 천성이 착한애. 채록이가 그런거보면 10옥순도 그럴거고 10옥순이 그러면 아마 슬기네부모님도 그렇겠지?


아무튼 가인이가 그런 아이가 아니길바라면서...
어른으로서 또 새식구니까 당연히 슬기네 부모님이 그렇게 행동하는건맞아 그렇게일부라라도하는게좋을거같아
근데 앞에서는 가인이 칭찬해주고 가인이가 살짝 안보일때 채록이불러서 많이칭찬해줘야해. 가인이랑 채록이 둘다앞에있을때 가인이 챙겨줘도 채록이가 스스로 아무렇지않도록...
근데 내가 잘못짚은거일수도있지만 가인이는 눈치가 빠르고영리하면 이것또한 눈치챌수있을거고(이건 유현철이 나서서 객관적 냉절하게 딱 가르쳐서 청소년기때 교육시켜야할 문제같고) 가인이가 또 나쁜아이라면 칭찬받으면서 채록이 반응보면서 채록이가 아무렇지않아한다면 더더더 자기가 갈구하는식으로(이건 가인이가 천성적기질로 질투심이많고, 욕심많고,외로움많은성격) 어른들한테 막행동할수있을듯... 이건 교육시켜서 좀 미미해질뿐이지 고치기는 어려울거같다. 미미해질순있겠지.


아무튼 그냥 가인이는 나쁘다기보다(아직나쁜행동은없으니) 그런아이라고 일단은 치고, 채록이가 착한아이인데 멘탈이나 마음이 약해서 상대방에게 휩쓸리지않았으면.. 오히려 방법으로 가인이가 채록이를 따라하고 배우고 닮으려하거나 도와주려는 식으로 교육시켜서 가인이는 기를 누그려뜨리고(채록이를 칭찬하거나 주변에 배울만한 예의있는애 있으면 그애를 칭찬하는거), 채록이는 조금살리는식으로(선넘으면 안되고) 가인이는 누그러뜨리고 머리로라도 좀 착해지려는행동하고 채록이를 도우려하고 채록이는 또 가인이의 좋은기운을 배우면서 자기천성을 보완하는쪽
좋은기운+자기천성보완으로 가면 좋지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