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예전에 빨았던 여자연예인이랑 성격이 똑같은거같아서 안타깝네..

지금은 나락간 연예인인데

그런성격인거 알고 빨았던건아니고 팀원들이랑 불화 있는거 보이면서 점차 알았음

그래도 지금은 전 팀원들이랑 잘지내는듯

공교롭게 14옥이랑 띠도 같네 ㅜ

14옥한텐 미안하지만 저런 성향의 경우 집에서 너무 귀여움만 받고 자랏을 가능성 큼 ㅜ

그 연예인이 집에서 찍은 셀프카메라 보고 알았거든 성격이 왜 저렇게 됐는지..

다 큰 애를 가족들이 애기 대하듯 하더라고

어릴때부터 언니나 오빠한테 치여도 보고 동생한테 억울하게 양보도 해보고 그게 속상해서 울어도 보고 하면서 꺾일건 꺾이고 자랄건 자라면서 커야하는데 집에서 애가 워낙 고집도 쎄고 귀엽기도 하고 하니까 두손두발들고 우쭈쭈만 해주다보면 사회에 나가서 나에게 오는 부정적 피드백에 대한 내성이 제로..

그래서 14옥이 남자멤버들하고만 친한지도 모르겠음 오빠들은 우쭈쭈 해주니까

그래서 한국 회사문화보다는 외국에서 일하는게 편했을거같고

몸만 컸지 사회적 내성은 그냥 어린애인거

마흔에 다다랐지만 백세시대니까 이제라도 성장하면 그나마 다행인데 내가 빨았던 연예인은 그냥 숨어버린거같더라고

매니저 얘기들어보니 우울증도 있었던거같고

20대때부터 부딪히고 배웠어야하는것들을 이제 라도 배운다 생각하고 좀 알아갔으면 좋겠음

상대방 입장에서 먼저 생각해야 상대방도 나를 이해하는 공간이 생긴다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