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사 삼전 ㅡ 공부만 하다 살짝 돌아서 늦바람난 아재 성장기에 사랑 못받고 채찍일변도로 성과주의 인간형이 된느낌

레지 ㅡ 자기소개때부터 어렸을때 뇌과학을 좋아했다고 말하는 순수한 타입. 차여도 매너인지 자존감이 높아서인지 편지까지 쓰는 잘 자란 너드남


유아 ㅡ 자기자랑, 집착, 호감을 사기위한 과한 매너스킬들. 쫓기며 살아온게 엿보임. 여유를 갖고 조감도로 상황을 내려다보면 더 좋지않을까

분석충 ㅡ ㅠㅠ

촉탁의 ㅡ 보수적인 집안에 돌아버려 여러 장치들로 자유에 대한 자기암시를 하려 하지만 알맹이는 아직 묶여있다. 자신을 자유롭게 만들어줄수있는 여자를 찾는듯

누나셋 ㅡ 몸쓰는 전공 + 누나가 셋. 여심 파악으로는 끝장. 아직도 솔로인 이유는 혹시 효자에 착한동생이라서일까?




여자.

연구교수 ㅡ 자기객관화 안됨. 상대가 튕기면 비싸보이는 전형적인 본능에 의존한 연애 추구. 돌싱특집에 나오는 여자들만큼 중대결정은 충동적이진 않아서 인생이 조져지지는 않은듯

태국 ㅡ 죄송한데 남자들이 외모에서 관심들이 안간듯..

유학 ㅡ 역시 유학은 걸러야. 핑크머리 말대로 1달짜리로 좋아보임

영자 ㅡ 여초에서 스파링된 성격이 엿보이는데 연구쪽인게 아쉬움

회계사 ㅡ 여대 나와서 공부만 한게 보임. 나이는 많아도 모든 면으로 다른 여출들보다 프레쉬할듯

옥순 ㅡ 긍정적인 의미의 상여우짓으로 남자들이 개미지옥에 떨어진 개미마냥 빠져들지만, 옥순은 본인이 이렇게 타인의 입맛에 잘 맞게 행동하게된 본질을 꿰뚫어봐줄수 있는 유니크한 남자를 찾으러 왔다.
결국은 여기서 그런남자는 없다는걸 알고 대충 킬링타임만 하다 돌아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