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도 물론 학교다니면서 친구들이랑 관심사를 나누다보니
그 친구들이 먼저 하고있던 교내밴드부에 들어가게 됨

우리집이 잘 살아서 그렇겠지? 라는 의견이 나오겠지만
고등학교때 갑자기 부모님 두분 다 다치시고 수입 없고 빚만 늘어서 결국엔 이사를 가고 그 이사 간 곳은  집안에 화장실이 없어서 2분거리에 푸세식 화장실 있는 그런집에서 살았으며
( 시골이냐 물을껀데 놀랍지만 부산이란 사실 )

그래서 부모님 동의서 받고 고등학교때부터 알바하기 시작함

그렇게 아침에 학교 - 밴드부 연습 - 알바 - 공부

그렇게 고등학생의  인생을 살아가면서도 난 할거 다 한거 같다
(물론 연애빼고 , TMI 연애는 돈도 없고 시간도 없지만 사실 얼굴에서 예선 탈락이다. )

학교다니면서도 음악작업 병행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다.
물론 자퇴를 하면 시간이라는 기회비용이 더 많이 생기기에 더 좋은 작업물이 나올수도 있겠지만 내가 이렇게 살아서 그런가..
본인 입장에서는 그냥 아닌거 같아

비록 공고긴 하지만 고3때 받은 상장만 증거로 올려본다
( 여기에 자격증 두개는 더 따긴 했지만... 그건 갱신하는 중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