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멤피스랩‘ 이라고 아는데


이건 100% 맞는얘긴 아니지만 틀린 얘기는 아님


프더비 사운드의 기본베이스가 멤피스랩에 있는게 맞아

근데 또 하나의 뿌리에도 두고있음

휴스턴랩

이쪽 색깔이 진하게 들어가있는 비트가 후반부 친구들리믹스부터

무소식 희소식 설계 변화같은 칠한 트랙들임

근데 사실상 멤피스 랩이랑 휴스턴 랩 두개 다 남부힙합을 만든 상징적인 장르라서 그럼 프더비를 남부힙합으로 정의하면 되냐고 한다면 그건 또 틀림

남부힙합에는 크렁크내지는 또 다른 장르도 속해있는데 그런느낌은 전혀 없기때문

근데 또 프더비가 멤피스랩과
휴스턴랩의 전형적인 규칙을 지킨 장르앨범 그 자채냐고 하면

아님

1990 멤피스랩 즐겨듣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프더비사운드랑 그쪽 사운드랑 비슷한듯 달라

가장 다른점음 투박함과 세련됨의 차이임 멤피스랩은 ㅈㄴ 더러움
누구는 프더비도 더럽다고 하겠지만 ㄹㅇ멤피스랩 듣고 온다면

프더비는 ㅈㄴ 깨끗한 샘물같은 느낌을 알 수있다

그리고 멤피스랩중에 이정도로 세련되고 깨긋한 느낌의 앨범은 존재하지 않음

휴스턴랩도 다른게 휴스턴랩보다 좀 더 기교적인 디테일이 많고

현대적인 드럼에 의존함 근데 이런 사운드를 퐁크라고 함

근데 또 퐁크랑 차별화되는게 랩임

퐁크사운드에 이렇게
유려한 랩을 뱉는 래퍼가 외힙에도 최초임

그리고 이외에도 메탈사운드나 전형적인 트랩사운드도 차용하고

그냥 비프리는
괴물임

걍 이런 사운드를 도합해서

지옥사운드 내지는 비프리사운드라고 불러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