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 있는건 상위급 유망주들이고

없는건 1군주전들임

1군주전 만들려면 3~8년은 걸림

그럼 걔네들 만들어서 몇년 써먹지도 못하고 타팀한테 뺏길 가능성 큼

또 그 안에 우승할 가능성도 매우 희박함

그렇다면

상위급 유망주들의 가치가 최고 높을 지금 시점에

최대한 비싸게 팔아서 1군 주전들로 바꿔와 팀전력을 상위권으로 만드는게 더 이득임

상위급 유망주들은 또 꼴찌하거나 스카우트 잘하면 얻어올 수 있음

근데 1군 주전감은 만드려면 오래 걸릴 뿐더러 한화 지금 분위기와 코칭스텝들 면면을 볼 때 택도 없음

즉, 방법은 내가 작년부터 말했듯이 유망주들 팔아 1군 전력 꾸리는거임.

그래야 나중에 또 상위급 유망주들 데려오더라도 팀이 안정된 상황이면 유망주 육성도 더 잘 됨.

그럼 데려올 수 있는 1군 주전감이 누구냐인데

타격지표 상위권 팀이라 하면

기아,엘지,엔씨,삼성,쓱 등이 있을텐데

엔씨는 고액fa영입들에 서호철,김성욱 불가급

엘지는 주전들 중에 내줄 수 있는 카드 없음

삼성 대부분 젊은 선수들에 지금 분위기 최상, 가능성 제로

쓱 역시 내줄 수 있는 카드 없다 봄

기아가 그나마 연봉 적은데 주전이며 팀의 코어급 유망주들이 아닌 주전급들이 많음

기아만이 한화가 야수 주전감들을 얻을만한 유일한 팀임

내가 볼 때 한화의 약점은 야수진임

끈질긴 맛의 야수들이 없음

박찬호,이창진만 데려오면

한화의 가장 큰 약점인 테이블세터진과 도루가 해결됨

무기베츠는 냉정히 경험도 없고 툴이 적음 하위타순이 맞음

문현빈,임종찬 등은 작년에도 말했다시피 어린애들임

문동주 올해 보듯이

한국야구에서 파이어볼러는 성공 보장이 정말 적음

아직 환상이 남아있을때

한화 야수진 보강을 위해 파는게 맞음

지금 한화 전력으론 문동주 자체 성장도 힘들기 때문에

실패할 가능성도 큼. 그러니 비싸게 파는게 이득이란거.

박찬호,이창진에 이준영이나 기아 2군에 성적 좋은 거포들

데려오면 적당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