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민재 -> 김진영

 김진영 콜업 가능일인 8월 1일에 바로 교체해줘야함. 그 전까지 김진영을 안 썼던 이유가 138~139km에 머무는 구속 때문이였는데 오늘 장민재 공보니 얘도 138~139km임. 현재 직구 구위가 김진영과 별 다를게 없는 상황이고, 장민재의 역할이 롱릴리프였으니 심수창보다는 김진영이 이 역할을 더 잘 할것같음.

 2. 서균 -> 심수창

 서균 요즘 너무 맞는다. 유일한 사이드불펜이라 최대한 대리고 갔으면 싶지만 솔직히 두산같이 좌타자가 많은 라인업에선 쓸 수가 없음... 또 사이드라고해서 우타자에게 엄청 강한 것도 아니고. 요즘 많이 지쳐보임. 어쩌피 많아야 1이닝용으로 던진 투수이니 2군에서 정우람놀이한 심수창이 이 역할을 하는게 맞을 듯.

 3. 안영명 -> 권혁

 이제 혁이형이 슬슬 와줘야할 때인듯 하다. 안영명은 좀 나아졌나 싶었는데 공이 너무 가벼워져서 옛날처럼 홈런 공장이 된 느낌. 그래도 구속은 괜찮으니 쉬었다가 다시 올라와도 좋을듯함.

 3. 최진행 -> 김회성

 씨발. 이건 쓰고도 욕이 절로 나옴. 최진행이나 김회성이나 답답한건 매한가지이나, 오늘 올라온 이동훈이 꽤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최진행보다 수비는 200배 더 잘하니 최진행은 필요가 없음. 그냥 내야 백업으로 김회성쓰는게 나을듯. 한감이 최진행 살릴려고 어떻게든 쓰고 있는데 차라리 안보여야 최진행 안쓸듯.

 4. 김재영 or 김민우 -> 김성훈

 먼저 김재영은 서균의 역할을 받지는 않을 것 같다. 이제까지 선발로 뛰어왔고 현재 불펜 백업이 없는것도 아니라서 김재영을 2군으로 보내면 보냈지 서균이랑 역할 교대는 아닐거라고 생각한다. 김민우는 두산전 빼고는 그래도 잘해왔으니 좀 봐도 괜찮을 것 같다. 김재영 김민우 던지는걸 한번 보고난 뒤에 부진한 투수를 김성훈으로 바꾸는게 나을 것같다.(김성훈 콜업 가능 기간이 8월 4일 NC전이기 때문에 김재영은 어쩌피 한번 더 던져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