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카지마 타격 코치

먼저 나카시마 코치는 4연타석 홈런을 터뜨린 것을 비롯해 가장 폭발적인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로사리오와 관련해 “본인의 스윙이 되기 시작했다”고 운을 뗀 뒤 “기술적으로 설명을 한다면 오른쪽 어깨가 너무 나오지 않고 멈추는 편이다. 또한 왼쪽 팔을 드는 버릇 대신 팔이 제대로 뻗다보니 스윙이 커진 편이다. 힘 자체는 좋은 선수인데 상체가 앞으로 넘어가지 않는 것이 최근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비결이다”고 밝혔다.

한 번에 많은 변화를 가져간 것은 아니다. 특히 나카시마 코치는 선수와의 대화를 통해 서서히 문제점을 함께 진단해나갔다. 메이저리그와 KBO리그에서 확실한 실적을 남긴 로사리오는 물론 다른 선수들 역시 본인만의 방식이 있기 때문에 코치의 입장만을 강요할 수는 없다고 언급했다. 그는 “수비의 경우 기본이라는 것이 있지만 타자는 유형이 너무 많기 때문에 각자의 타입에 맞춰줄 필요가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나카시마 코치는 주축 선수들이 길고 짧게 자리를 비우면서 분위기가 쳐질 수 있을 시기에 남은 선수들이 힘을 모아 공백을 채워가는 모습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팀 분위기 역시 상당히 올라있는 상황이라는 게 그의 이어진 설명.

각선수들 문제점 정확히 짚어내고 그에 걸맞는 코칭 해줌




2. 장종훈

“자신있게 적극적으로 쳐!”

그립습니다 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