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 점수가 안날까?? 매경기 1점 뽑기가 도대체 왜 이렇게 힘들까?
복잡하게 생각할꺼 없음. 그냥 간단함.


7월 타격 기록임.
7월에 호잉은 .327 로 본인 시즌 타격만큼(.329) 쳐주고 있음. 팀 전체로 봐도 현재 7월에 버닝하고 있는 최재훈(.429)과 아직 몇
경기 안뛰어 타석에서 표본이 적은 최진행(.400) 다음임.
강경학도 .310 으로 준수하게 쳐주고 있음. 본인 시즌 타율(.353)보다는 낮지만 그래도 여전히 3할을 넘는 타율을 보여주고 있음.
즉, 둘은 현재 그닥 이상 없음. 준수함.
그런데.....

ㄴ 근데 호잉 앞에 배치된 송광민 + 강경학 앞에 배치된 이용규 7월 출루율 봐봐~
팀내 '최악' 임. 현재 팀에서 가장 출루율 낮은게 좆광민이랑 개용규임.
더 충격적 인건 저 두새끼들이 '하주석' 보다도 출루율이 낮다는거임..
시즌 내내 그렇게 욕먹던 욕받이 하주석보다 출루율이 낮은건 가히 충격적이라고 할수 있음...
그럼 답이 나온거지....
현재 팀에서 제일 잘치는게 호잉, 강경학인데...
호잉 앞에 7월 팀 출루율 '최하위' 인 좆광민을.....
역시나 7월 팀내 출루율 최하위인 좆용규를 강경학 앞에 갖다 놓으니 점수가 날래야 날수가 있나ㅋㅋ
절대 점수가 날수가 없는 구조야 ㅋㅋ
하주석보다 출루율 낮은 두 병신새끼를 팀에서 가장 잘치는 타자 2명 앞에 떡 하니 갖다 놓는데 점수가 안나는게
당연한거 아니야?ㅋ


ㄴ 이런데 점수가 어떻게 나냐고 ㅋㅋㅋ 강경학 3안타, 호잉 2안타 때려봤자 뭐해? 중간에서 좆광민이 혈을 탁탁 막히게
하며 흐름 다 끊고 다 짤라 먹는데 ㅋㅋㅋ 좆용규도 마찬가지고 ㅋㅋ
게다가 2번에서 강경학이 좆빠지게 안타치고 볼넷 골라 출루 해봤자...

ㄴ 좆광민이 득점권 타율 1할 5푼으로 다 짤라서 맥을 끊는데 점수가 도대체 어떻게 나냐고ㅋㅋ (좆광민 7월 타율
.271로 타율 자체도 그새끼 시즌 타율보다도 낮고 팀내에서도 하위권인 좆병신 타율이지만 심지어 그 낮은 타율
마저도 대부분 득점권이 아닌 주자 없을때 친 '영양가 없는' 타율 이었다는거..)
결론은 이거임. 3번 송광민을 바꿔야함. 송광민 타순 조정 해야함. 1번 이용규도 마찬가지고 ㅇㅇ
현재 타선에서 암덩어리인 송광민, 이용규를 타순 조정 해야할 필요성이 있음.
물론 타순조정은 양날의 검이긴 함. 조금 부진 하다고 무턱대고 함부로 바꾸는게 아님. 타선의 안정감을 위해서는 본인이
본인 자리를 확실하게 알고 있어야 타선이 힘이 발휘됨. 류중일이 괜히 고정 라인업 유지하고 박용택이 엄청 부진 할때도
믿고 맡기는게 아님. 근데 그건 시즌초때 이야기고...지금은 시즌 후반기임. 이미 체력이 떨어진 선수들이 있고 버티는
선수들이 있음. 이젠 경기수가 50경기 남짓 남았기 때문에 한경기 한경기가 소중함. 그런데 이미 득점력이 저하된지 오래된
타선을 마냥 기다릴순 없음. 조치를 취해야함. 그러기 위해서 그나마 가장 손쉬운 방법이 타순 조정임. 체력 떨어지고 집중력
떨어진 선수들을 마냥 믿고 기다리기엔 이젠 게임수가 얼마 안남음. 시즌초면 모를까 지금은 기다릴 시간이 없다.
그럼 어떻게 바꾸냐?
타순에는 정답이 없음. 정답이 있으면 개나소나 인터넷 좆문가들이 다 감독하게? 그러나 오답은 있음. 위에서 말한 1.이용규,
3.송광민 이 적폐 라인만 청산 하면됨.
1. 정근우(지) 2. 강경학(2B), 3. 호잉(우), 4. 이성열(1B) ------------------- 9. 이용규(중)
이렇게 큰 틀만 짜고 5~8번은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조정하면 될듯.
일단 현재 팀에서 제일 잘치고 제일 잘 출루하는 '강경학 - 호잉' 은 무조건 붙혀놔야 하고 이성열도 무조건 호잉 뒤에 둬야함.
그 이유는 저번 KT 전에서도 드러남. 호잉 뒤에 이성열이 없으면 승부처에서 호잉 무조건 거른다. KT 전에서 김태균이 5번이
었는데 중간에 아파서 최진행으로 교체 되니깐 KT 에서 호잉 찬스때 2번다 걸러서 2번 다 성공했음. (한번은 최진행 잡았고
두번째는 최진행 대타로 나온 지성준 잡음)
그리고 1번은 이용규 대신 정근우로 대체. 정근우가 복귀 후 12타수 3안타 1볼넷 2할 5푼인데 아직 타석이 얼마 안되서 표본
으로는 부적합하고 정근우는 발빠르고 1번 경험도 매우 많음. 또 지명타자로 나오기 때문에 체력 부담이 젤 적어서 가장 타석에
많이 나오는 1번이 적합. 또 저렇게 해야지 좌우도 맞출수 있음. 2~4번이 다 좌타자여서 우타자인 정근우를 1번으로 둬야 1~4번
이 다 좌타자인 불균형도 맞출수 있음. 메이져리그 식으로 잘 맞는 타자 상위타순으로 몰빵하고 하위타순은 버리는 식으로 해서
게임 중 2~3번의 찬스때 최대한 득점 뽑는 방향으로 가야함.
3줄 요약 = 현재 득점이 안나는 이유는 팀내에서 가장 잘치는 타자인 호잉, 강경학 앞에 7월 팀내 가장 타율과 출루율이 낮은 송광민,
이용규를 갖다 놓아서 득점의 혈을 꽉꽉 막히게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타순 조정을 통해 두 적폐 라인의 타순을 현재 타순
에서 내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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