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언급 안된 다른 모든 선수들도 전부 다 기대 이상으로 다 잘해줘서 전반기 훨씬 기대치를 상회하는 성적으로
마칠수 있었지만 '굳이' 순위를 매겨 보자면.....
10위. 윤규진
-> 배영수 부진으로 6월초부터 2군에서 올라와 훨씬 기대 이상의 몫을 해줌. 6월 이후 6경기 방어율 1점대 퀼스플(QS+)만 3번
으로 사실상 6월 이후 샘슨에 이어 2선발 역할 해줌. 2군에서 올라온 이후 윤규진 나온경기 4승 2패 (1패도 두산전이고 그
경기도 돡빠따 상대로 5이닝 2실점으로 선방했음)로 전반기 막판 큰 힘이 되어줌.
9위. 박상원, 장민재, 서균, 김범수, 안영명, 박주홍 등 (계투 요원들)
-> 불펜 한축으로 패전조, 승전조 안가리고 나와서 잘 막아줌. 불펜진 = 전반기 2위의 핵심
8위. 송은범
-> 최근 페이스가 좀 떨어졌으나 개막초 가장 중요한 3~4월 2달간 불펜 에이스 역할 해줌. 초반 순위 하위권으로 안쳐지고
중위권으로 버티게 해준 1등 공신. 개막하기 전부터 대부분 한화를 하위권으로 예상해서 시즌 초 순위가 예상대로 하위권
으로 쳐졌다면 분위기 자체가 가라 앉을수 있었는데 이때 마당쇠 노릇 하면서 송은범이 버텨준게 시즌초에 중위권 순위로
버틸수 있었던 원동력이었음. 현재 우리팀 불펜 이닝 이태양에 이어 2위.
7위. 송광민
-> 역시 최근에는 페이스가 좀 떨어 졌으나 개막초 가장 중요한 3~4월 클러치 타점 많이 먹음. 최근 좀 부진하다고 해도 좆쥐전
끝내기 홈런 등 간간히 임팩트 있는 타점도 먹어줌. 역시 송은범과 마찬가지로 시즌초 순위 하위권으로 안쳐지게 버텨준건
송광민 역할이 컷음.
6위. 강경학
-> 6월초 급격하게 팀타격 페이스 떨어 졌을때 혜성같이 등장해 1달간 미친듯이 버닝함. 씹솩과의 3연전 등 혼자 하드캐리해서
건진 경기도 몇경기 됨. 진심 6월에 강경학 없었으면 최소 현재 승수에서 최소 4~5패는 더 했을꺼임. 공격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호수비로 팀에 많이 공헌함.
5위. 샘슨
-> 우리팀 선발 에이스. 4월 시즌 초반에는 다소 리그 적응이 안되서 난타 당했으나 5월 이후 꾸준하게 잘해줌. 5월 이후에는 거의
왠만해선 퀼스 이상 해줌. 현재 우리팀 선발 이닝 1위에 무엇보다 부상없이 한번도 안거르고 로테를 지켜준게 매우 컷음.
4위. 이태양
-> 개막초에는 주로 롱릴리프로 긴 이닝을 책임지며 많은 역전승에 공헌을 했고 6월 이후로는 주로 중요한 상황에서 등판해 거의
다 막아줌. 현재 우리팀 불펜 이닝 1위로 가장 많은 이닝을 책임져 줬으며 불펜진 중 가장 기복없이 시즌초부터 지금까지 활약 해줌.
3위. 이성열
-> 올시즌 타자중에서 가장 꾸준히 잘해줌. 송광민, 이용규, 정근우 등 다 중간에 길고 짧은 타격 슬럼프가 몇번씩 있었고 심지어 호잉도
타격 슬럼프가 중간에 있었는데 이성열은 개막초부터 현재까지 팀 타자들중 가장 기복없이 꾸준히 잘쳐줌. 특히 임팩트 있는 결승타나
클러치 홈런이 매우 많았음. 결정적인 순간에 항상 이성열이 있었음.
2위. 정우람
-> 세이브 리그 1위. 방어율 방어율 1.30, 정우람 등판 경기 36경기 중에 35경기 승리 (1경기는 12:1로 어짜피 크게 지고 있는 상황
컨디션 점검차 등판 한거고 2블론 했으나 그 2블론도 1점만 내줘 동점만 허용하고 역전은 안당한채 경기는 이겨 전부다 승리투수 챙김.
사실상 전반기 정우람 등판 경기는 승률 100%라고 보면 됨.) 우리팀 불펜 리그 1위의 공은 정우람 역할이 거의 50%라고 봄. 9회를 완벽
하게 지워주니깐 불펜 운영에 계산이 섬. 그리고 마무리 보직 특성상 10번 잘해도 1번 못하면 욕먹는 자리고 또 선발은 털려도 그 다음
경기까지 팀에 영향은 안주지만 마무리가 털리면 그 다음 경기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팀이 연패 당하는 경우가 많은데 단 한번을 역전
허용 안하고 지켜준게 매우 컷음.
1위. 호잉
-> 공수주 종횡무진 활약함. 수많은 임팩트 있는 클러치 타점과 클러치 홈런 때려줌. 중간 중간 타격 슬럼프는 있었으나 그 슬럼프 기간에도
빠른발과 수비를 통해 최소한 1인분 역할은 해줬음. 특히 호잉은 공격도 공격이지만 수비 공헌도도 매우 높아 외야 보살 리그 1위이고 또 외야
수비 안정화에 큰 공을 세움. 호잉이 없었다면 김태균도 부상으로 전반기 반밖에 못뛰었는데 타선에 도저히 답이 안나왔을듯. 특히 몸을 아끼지
않는 허슬플레이로 팀 캐미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침. (이용규 曰 "호잉의 전력 질주는 우리팀 선수들에게 묵직한 메세지를 전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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