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1군을 오가는 타자들 중 5명이 통산 삼진율이 높은 선수들임

김민하 32.7%

이성열 29.7%

김회성 26.2%

최진행 하주석 24.6%

김민하나 이성열 같은 경우엔 3타석 중 한번은 삼진을 당하는거고

김회성 최진행 하주석 같은 경우엔 4타석 중 한번 삼진을 당하는 꼴임

그 외 송광민 강경학 정은원도 20% 삼진율을 기록하고 있음

이 정도면 거의 타선의 절반 이상이 삼진머신이란 소리임

특히 무사 만루나 무사 2,3루와 같이 일단 방망이에 제대로 맞추기만 해도 1점은 나오는 상황에서도 못내는 이유가 이거임

방망이에 제대로 맞추질 못하는 타자들이 즐비함

자꾸 초구공략을 하는 이유는 이런 타자들이 즐비하기 때문에 빠른 카운트 안에서 승부를 봐야 하는게 현실임

2스트 이후만 되면 붕붕 삼진머신이 되기 때문에 초구부터 배트가 나와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는거

삼진율이 높은 타자들이 즐비한 타선에선 결국 클러치 상황에선 삼진을 안당하길 바라는수밖에 없다

김민하 같은 경우에 어제는 클러치 상황땐 적절히 적시타를 쳐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