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다나베 노리오 전 일본프로야구 세이부 감독을 1군 타격코치로 영입하자 일본 언론도 이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일본 스포츠신문 스포츠호치는 3일 “2016년까지 2년간 세이부 감독을 맡았던 다나베 노리오가 한국이 한화 타격코치로 취임한 것으로 2일 알려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나베는 2017년 4월부터 약 1개월 한화에서 단기 인스터럭트로 임시로 타격과 수비코치를 맡은 경험이 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또한 한화가 지난 시즌 정규리그 3위에 오르며 11년만에 포스트시즌을 치렀다는 사실까지 부연 설명했다.

이 매체는 “세이부 관계자에 따르면 다나베의 소속은 세이부에 둔 채 한화에 ‘파견’ 형태로 맡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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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부에 적을 두고 임대형식으로 한화에 파견온거라는데 

한화에서 임대끝나면 다시 세이부로 복귀한다는 소리인듯..

뭐 그만큼 세이부에서도 귀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