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이나 감독이나 담당기자나 다들 가서 싹싹 빌라고 하는데
지역적인 얘기긴 하지만 보닌도 충청도 사람이고 주위사람도 보면 충청도 사람들 이상한데서 체면 지키려고 함
분명 자기 잘못인거 뻔히 보이는데도 자기는 절대 잘못한게 없다고 빡빡 우기는데 속터짐 ㅋㅋㅋ
거기에 자기 좆된거 알면서도 알량한 자존심 지킨다고 꼿꼿이 서있다가 더 좆되는 경우가 많다

송광민도 그런 상태인거 같고... 사회생활 해본 애들은 알겠지만 조직 생활에서 자기 좆된거 아는 낌새가 느껴지면 그 자리에서 무릎 꿇고 잘못했다 죄송하다 그러는게 정상임
근데 아직까지 뭔가 움직임도 없는거 보면 사과 안하고 은퇴수순 밟을거 같다

사실 입턴 정세영도 할말 없지만 정세영이 입털기 전에 무릎 꿇었으면 이런 얘기도 안나옴 ㅋㅋ 오늘 방송 전에 잘 해결됐다 이런 기사가 나왔어야 함
눈앞에서 10억이 왔다갔다 하는데도 송광민 아직까지도 무릎 안꿇은거 보면 야구 안하려는거 같음.. 결국 이 사태도 시즌 끝까지 가겠지 뭐 손절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