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에 비례하는 신뢰나 믿음이 좀체 안 쌓이는 줄 아냐

투수들이 큰거 안 맞으려고 유인구 빼는데 그걸 못참아

이성열을 상대를 무조건 해야 하는상황에서

그런 유인구 골라내면 결국 언젠가 투수가 승부구를 억지로 스트로 꽃아넣을 수 밖에 없다는 걸 이해하고

바로 그  공을 타겟팅하면 이성열이 그토록 원하는 게스히팅 실컷 할수 있게 되니 와따도 이런 와따가 없는데

문제는 거기까지  못가

자기에게 유리한 1-2에서 1-3으로 카운트 만들고 더 유리한 상황으로 못 끌고가고 2-2 투수에게 평행카운트 상납하고 되려 불리해져서 삼진먹는게 유난히 많음.

그러니 1-3에서도 투수들이 의도적으로 볼 던짐

속아줄걸 아니까

아웃도 시키기 어려우면서 장타도 잘치는 선수가 위협적이지 공식이 맞아 떨어지는 선수가 뭐가 무서워.

찬스해결 믿음이 안 생겨 호잉 다음 가는 클러치히터인데 참 아이러니야. 이런선수는 클린업 쿼탯 끝자락에 둬서 뒷타자 신경 안쓰고  자기 하고싶은 관성 그대로 편하게 좇으라고나 해야 됨.절대 뒷타자 이어주는 타격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