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외야 경쟁 장진혁, 이원석, 최인호, 유로결, 채은성 5명이 했는데
유로결은 몇번 써보더니 대주자 자원으로 빼고
채은성 십년은 우익수로 쓰다가 벌레 같으니깐 빼고
결국은 1루 보던 탱구가 우익수 먹고

남은건 중견 좌익인데 최인호 이원석 장진혁 3명은
초반 경쟁 할때는 다 잘했음

그래도 타격 되는 인호가 좌익수 먹나 싶었는데 한번
무리하게 수비하다가 경기 못나오게 되고 대타로 밀려남

그렇게 외야 땜빵 아무나 돌리다가 페라자 복귀하고
페라자가 좌익수 먹음

그래서 중견수 못보는 인호는 벤치만 달구다가
7월 중순에 김인환 올리고 최인호가 내려감

근데 페라자 수비 ㅈ같았는지 갑자기 지타로 씀

근데 인호는 내려가서도 원래 부상을 달고 있던건지
부상 때문에 퓨쳐스를 2주넘게 못나옴

그때 김인환은 8월중순 까지 꾸준히 안타 하나는 침
그래서 감독이 무당도 아니고 이새끼가 갑자기
무안타 행진을 존나 할줄은 몰랐겠지

그래서 김인환 ㅈ같아서 선발로 자주 안 쓰니깐
또 패라자 좌익수 가고 지타 안치홍 문현빈 줌

인호는 그냥 퓨쳐스에서 대장놀이 하자 어쩔수 없다..

그때 그 무리한 수비만 아니였으면 좌익 먹었을텐데
대타때 살아 남았으면 페라자 지타 시절에 기회 받았을텐데

이제는 외야 다 할줄 아는 권광민이 3타수 2안타 1홈런 치네?

이새낀 그냥 운이 존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