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경기가

키움전 7이닝 2자책 7k


SSG전 6.2이닝 1실점 12k

두산전 6이닝 1실점 6k

롯데전 6.2이닝 무실점 10k.

우선 키움전은 전날 좆페페가 4이닝도 못먹고 내려가서 불펜이 거의 6이닝을 던지고 투수를 6명이나 썼음. 근데 다음 경기 비록 타자들이 병신이라 승리는 못했지만 7이닝이나 던지고 최소실점으로 막아서 불펜 아꼈음.

그리고 SSG전 이것도 좆페페가 LG전에 2이닝인가 던지고 10점 쳐줘가지고 17점 내주고 얻어터지고 불펜은 불펜대로 쓰고 진 경기라 분위기 다운된 상태에서 당시 5.5G차 5위 SSG전이라 엄청 중요했음.

병신같은 타자들은 늘 그렇듯 평자 6점대 송영진한테 2점 밖에 못냈었는데 혼자 삼진 12개 잡고 7회까지 1점으로 막아줬음.

그 결과 어려웠던 ssg전을 스윕하고 5.5G이라는 불가능에 가까운 경기차를 2.5G까지 줄였음.

두산전도 전 경기 김도빈인가 하는 어떤 버러지 한마리가 0.1이닝 볼질 시구하고 내려가서 불펜은 불펜대로 ㅈㄴ 쓰고 졌었음. 근데 두산한테 6이닝 깔끔하게 막아줘서 불펜 소모 최소화하고 이겼지.

그리고 결국 병신팀답게 19년만에야 두산한테 기적의 스윕을 함.

3연전에서 가장 중요한게 첫 경기인데 그 경기를 전부 잡아준거임.

오늘도 어제 역전패한 상태에 상대투수가 반즈인 상황에서 7이닝을 혼자 막고 한점도 안줘서 하드캐리함. 심지어 야수 에러가 나왔는데도 흔들리지 않고 삼진으로 위기관리해내는거 감탄스럽드라.

즉 최근 3경기 모두 팀이 직전 경기 패한 상태에 불펜 소모 심한상태에서 긴 이닝을 던지면서 점수는 거의 안 내준덕분에 이길 수 있었음.

분위기가 다소 처질 수 있는 연패 상황을 전부 막고 있는거임.

8월에 잘하고 있는 이유 중 가장 큰게 와이스가 연패를 막아준다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