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류뚱 신인시절 모습 보고 야구 입문해서 애정이 크다. 소년가장 시절도 경기 꼬박꼬박 챙겨봐서 억까 오지게 당하는거 다 봤다ㅋㅋ

올해 처음에 얻어 터지다가 abs 적응하고 나서는 진짜 잘 던져준 것도 안다. 나이 먹고 수술해서 예전 그 폼 안나와서 맞아도 아쉬워했지 화는 안냈다.
근데 지금까지 해준게 얼만데 혹은 내년 보자는 애들은 좀 아가리 해라 당장 올해 중요한 순간에 류뚱이 뭘했나 그걸 보자고.


고척 대참사 있었고
나머지 선발로테 꼬아가며 로테 미루고 등판했는데 그날도 터지고
이제 흐름타서 연승하자 했더니 시합 30분 전에 빠져서 또규연 선발 대참사 만들고
한참 퐁당퐁당해도 괜찮게 던지더니 최근 콱전 얻어 터지는데 꾸역꾸역 안내리고
그리고 어제 결국 1이닝 6실점


김기중이었으면 니가 그렇지 그러고 말아. 근데 170억 받은 팀내 에이스로서의 행동은 아니란 거지. 투수가 얻어 터질수도 질 수도 있는데, 너무 ㅈ같이 져서 분위기 싹 조져놓은거 그게 문제다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