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노채의 부활
안치홍은 그래도 평균치는 치고있어서 뺐고 노시환은 최근에 타이밍이 너무늦고 삼진률이 많은데 체력문제같기도 해서 쉬고 오면 다시 나아질수있다고봄 90억은 올해는 반등의 기미가 안보인다 - 노시환은 기대해볼만하다 그나마

2. 안정적인 불펜 2~3명 추가(주현상 이민우 제외)
주현상 이민우 외에 사실 믿음이 가는 불펜이 없다 그나마 한승혁이 1이닝씩 잘막고있고 김규연이 나름 분전하고 있어서 겨우 버티는 수준이다 그렇다고 신인급 선수들을 박빙상황에 내기엔 빡세가 이태양은 부상이라 어렵고 김범수 박상원 중에 한명이라도 살아나야 희망이 있다 - 둘다 진짜 기대 안되지만 그나마 괘씸이가 1인분만 해주길 바란다

3. 체력문제로 인한 스탯저하
작년 이도윤을 예로들면 8월 즈음부터 타율이 3푼넘게 떨어졌다 그 외에 다른 선수들 투타모두 꼬라박아서 팀성적도 나락을 갔다 결론은 지금 잘하고있는 영묵이 탱구도 페이스가 떨어질수있다 결국 백업멤버들의 역할도 중요하다 문현빈 최인호 등등 - 하지만 이 팀은 뎁스가 안좋아서 기대가 안된다

4. 한두번 오는 상승세를 이어가라
아무리 그래도 후반기에 한두번은 투타밸런스가 맞아서 분위기를 탈수있다 그때 최대한 많이 이기고 특히 이길경기를 확실히 잡아야 한다 당장 이번에 키움도 6연승을 했다 -제발..

5. 선발 로테이션 정상화
류현진이 너무 잘던져주고있지만 나이문제로인해 후반기에도 잘 던질지 잘 던져도 부상 당할까봐 사실 걱정이된다 현진이형은 못던져도 욕은 못하겠다 어쨌든 그 외에 누가됬든 외노자 두명이 리그 평균이상급으로 던져주고 김기중이 꾸준하게 던져준다면 아마 우리팀 5강싸움이 작년보단 길게 할것이다
-여기에 동주가 살아난다면 가능성이 더 올라간다

결론: 쓰다보니 길어지고 조건이 많이 붙어서 사실 어렵다고 보지만 그래도 말한것중에 두 세개만 이루어져도 볼만할것같다 가능성은 그래도 10%~20%정도 보는데 희망을 버리기엔 이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