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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2일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플래닛' 데뷔조 선발순위 2등으로 케플러라는 걸그룹 멤버*****의 퇴출을 청원합니다.

청원 사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위 당사자는 2021년 8월 6일부터 10월 22일까지 방송된 엠넷의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인 '걸스플래닛999'에 출연하여 시청자의 스마트폰 투표 (유니버스)로 최종회가 방송된 10월 22일 최종순위 2위로 '케스퍼' 걸그룹 데뷔 멤버이나,

 세계적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에 소속된 보이그룹 TXT 멤버인 **** 동생으로. 그룹 팬덤인 모아(MOA)의 가입자만 해도 400만명이 넘습니다. 그 팬덤의 1%라도

오디션 투표에 참여해도 데뷔가 가능합니다.

 위 프로그램에 출연한 98명의 출연자들은 본인의 보컬. 댄스. 랩 실력. 비주얼. 인성. 태도 등을 어필하며 시청자의 선택을 받으려고 치열하게 경쟁하였으나,
*****는 위의 요소와 무관하게 대형 기획사의 글로벌 보이그룹 멤버 팬덤의 지원으로 데뷔하였기에, 이는 치열한 경쟁을 통하여 데뷔조 멤버를 선발하는 본래의 오디션 취지에 반하며, 오로지 오빠찬스로 선발되어, 경쟁을 위해 노력한 다른 연습생과 그녀들을 응원한 수많은 글로벌 팬들을 우롱하는 결과를 초래하였으며,
이런 사태를 뻔히 예견하고도 *****의 참가를 받아들인 엠넷에게도 1차적인 책임이 있습니다.

아울러 그녀의 팬들은 일부 언론기사에 나와 있듯이, 동남아 지역에서 유심 칩을 사재기하여 부정투표를 한 정황이 상당수 발견되었으며,
또한 상당수 팬들은 해외 가상번호 발급을 지원하는 'text plus'를 통한 가상번호 투표. 안심번호를 이용한 투표부정의 문제가 공론화되었으며, 일부 팬들의 경우 '디시인사이드'에서 그런 방법으로 1명이 혼자서 많은 표를 만들어 조작한 걸 자랑까지 했습니다.

이에 오빠찬스와 부정투표 논란으로 '케플러' 멤버로 데뷔한 ***** 퇴출을 청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