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편은 그걸 이용해서 붙잡아두기로 결정한 결과물이지

제작진이 저렇게 노골적으로 편집해놓고 논란이 될 줄 몰랐을까?

아니지. 논란이 되라고 그렇게 편집한거지.

하물며 이 제작진은 악플도 화제성이라며 좋아하는 상변태들인데.

가뜩이나 첫방송 전부터 여러 논란에도 불구하고 사전보이콧은 커녕 

아직도 시청을 지속하고 있는 능지딸리기로 소문난 한줌들인데

새로운 논란을 만들어서 한줌들 중에서도 다수세력을 불편하게하면 

백이면 백 낚여서 끝까지 보게될거라고 제작진이 판단했다 이말이다.

아직까지 걸플을 시청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이미 개돼지인데

제작진의 편집방향대로 투표하면 개돼지니 뭐니...

그게 무슨 의미가 있냐? 

데뷔하면 딱히 빨것도 아닌데 여전히 투표하고있는 우리가 개돼지 중의 개돼지지.

여기서 개돼지 아닌사람은 트롤픽 밖에 없어.

그런의미에서 이번편은 제작진의 의도가 어느정도 성공적이다.

경연도 없었는데 한줌들끼리 화제는 되고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