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에서 나름 지지를 보여줬는데도 불구하고 탈락한 한연생들

흔히들 최예영 허지원 복어같은 최하위권들이 정말 인기가 없었을까

순위 결과론적으로는 맞는말이다

하지만 데이터 분석해보면 꼭 그렇게 절망적으로 국내인기가 없었던건 아님을 알 수 있다

자 그럼 자료를 살펴보자

사실 속시원히 좆제이나 좆니버스에서 데이터를 전부깠으면 이런 수고할 필요도 없겠지만 

불행히도 둘다 그럴생각이 없어보인다

2번째 순발식에 국내 총 투표수는 1,633,695이다

표에 보이는대로 18명으로 평균내보면 대략 9만표 전후다

상위 8위까지가 7만 ~ 17만의 분표를 보이며 합 97만표 평균 약 12만표를 획득했다

그럼 데이터를 안깐 나머지 득표수를 계산해보면 합 66만표 하위 10명 평균 득표수는 6.6만이 된다

8위인 휴동이 7만 4천표이니 비슷한 순위의 김도아 김수연이나 국내인기가 높은? 윤지아 안정민 정도는 휴동보다 더 많이 득표했을 수도 있다

잠깐!! 8위를 한 휴동이 7.4만인데 9위도 아닌 하위전체 평균이 6.6만이나 된다고?

이거보고 또 해파리들은 거봐 글로벌새끼들 때문에 빼액을 시전할거다 (사실 맞긴하다)

하지만 득표비중을 보면 국내 59% 글로벌 63%로 약간 더 상위에 쏠려있지만 국내표 못지않게 하위표에도 투표해줬음을 알 수 있다

평균 9만표를 넘어선 소녀?가 최유진 김채현 김다연 강예서 권마야 다섯뿐이다

그정도로 골고루 표분산이 이루어 졌음을 알 수 있다

결론적으로 2차 투표를 3차처럼 전체성적순으로 하면 꽤나 많이 살아 남았을 것이다

눈썰미 좋은 갤러라면 알겠지만 이성향 그대로 3차에도 이어지면 3차때 한연생이 많이 살아 남을 가능성이 크다는 말이된다

*참고로 젤 극단적인 쿼터가 J그룹인데 중하위 투표를 흡수하는 한중과 달리 

  원픽에서 대격변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J그룹 하위권은 대거 썰려나갈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