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은 핸드폰을 던지며 소리쳤다.

그리고 생각했다.

나의 완벽한 계획은 언제부터 틀어 졌을까..

방육즙이 냉소적으로

 "허 참.. 100억도 없으세요? 하여튼... 이회장 짠돌이라니까.. ㅉㅉ "

혀를 차며, 50억을 입금 시켜 주는 그 때..

아니면 지원가 전화 안 받는 그때?

얼굴반 반반한 련이 울고 불며

" 아니 대표님 이건 성접대 아닌가요? 어떻게 여자가 여자에게..."

그땐 아무 것도 아닌 련 우스웠는데....

함께 같이 싸우자던 S고래도 요즘 연락이 뜸하다. 맨날 나보다 다니엘의 근황을 물어봤던 그....

요즘은 갑자기 본업에 충실해지기 시작 했다.

"알자나 나 k엔터 대주주인거..."

이제는 방육을 뛰어 넘었다고 호언 장담 하더니...

"오빠, 방육은 일 안해. 돈 가지고 흔들면 아랫 것을이 알아서 기어."

둘은 알고 있었다.

의기 투합한 달콤한 미래에 취하여, 현실 강자를 우습게 봤다는 것을

그리고 세상의 냉정함.

멍청한 초딩들과 탐욕스러운 부모들은 처음에는 우스웠다.

본인들의 욕심을 살짝 건들이자 폭주 기관차 마냥 달렸다.

그러나 일이 진척이 안되자 나를 보는 눈빛이 달라고지고 있었다.

' 분명 이련놈들이 나를 우습게 보고 있어, 그래도 이 일 성공 시키면 다들 머리 조아리겠지?'

고민차 H의 부모가 먼저 제안했다.

"제 친척 중에 세력이 있는데...."

한국 최고의 재벌 방씨일가와 패밀리(조선일보 아님), Sm이회장을 보다가 조막손 d사 박회장을 보고 실망감이 컸다.

' 애휴 차라리 방육이가 양반이네... 적당히 내 자랑이나 하고 오자 '

그러던 차...

하니가 울면서 연락이 왔다.

" 대퓨니무ㅜㅜㅜ 하니뉸 대퓨님과 함께 하구 싶은뎅 나쁜 어도어가 비자 안풀어줘요 ㅜㅜ"

순간 M은 그래 이걸로 언플하자!! 라는 생각도 참시

"그래서 저 호주로 갈께용 데헷"

'하 베트공련, 이런 식으로 시골 독거 한남들이 통수를 당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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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원화 채굴 하러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