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의 프로젝트 1945로 어도어 경영권 탈취 및 뉴진스 엑싯 전략을 짰던 핵심 브레인이 어도어의 전 L 모 부대표이자 어도어 직원 성희롱 사건의 임원 A씨이고 이 부대표 또는 이상우라는 실명으로 거론된 사람이다. 이미 언론에 공개된 카톡 내용들을 보자. 

민희진의 1차 기자회견에서 하이브에 졸라 열받은 민희진은 그 하이브에게 중요정보를 다 불어버린 '우리 상우'를 5번이나 언급한다.

신상이 까발려지면 너무 괴롭다는 걸 잘 아는 민희진은 부대표 이름이 '상우'라고 두 번 연달아 까발려준다. 

두 번으로 부족했는지 한 번 더 이름을 까발리고 상우가 부대표라고 친절히 다시 언급해 줌

세종 변호사는 성까지 '이상우'라고 까발리고 죄송하다고 함. 상우때문에 방어논리 만드느라 골치 썩은 걸 생각하면 이해 됨.

민희진은 아예 대놓고 '좆밥이면 속는다'라고 상우를 대놓고 디스 해버림. 진심이 느껴짐.

L 모 부대표는 하이브에서 재무관련일 상장업무까지 했던 직원으로 하이브와의 불협화음으로 어도어로 이적한 것으로 보임. 프로젝트 1945 관련 대화에서도 방시혁이 ㅈ되는걸 보고 싶다하고 하이브에게 최대한 타격을 줄 방법을 생각하는 등 원한이 있는 사람처럼 보임.

L 모 전 부대표(A부사장 = A임원 = 이 부사장)는 이미 세 차례나 진술을 번복했던 사람이다. 민희진도 그가 어떻게 또 태세전환을 할 지 신경이 쓰일테고 민희진 관련재판이 불리하게 돌아간다면 또 태세전환을 할 지 모르는 약한 고리이다. 세 번 할 수 있다면 네 번도 가능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