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거보면 전체 기획안 100장 넘는건 알겠네
가장 위에 104면이라고 쓰여있네.
근데 빌리프랩이 뉴진스 기획안 참고한 건 맞는듯.
한때 기획서 쓰던사람으로 비교해줌
1. 일단 폰트는 패스임.
왜냐면 하이브 공용폰트 있을듯.
원래 대부분 회사마다 양식이 대부분있고 컬러랑 페이퍼비율까지 있음.
최종보고가 하이브면 당연히 하이브 폰트로 쓰는게 일반적임.
다만, 내가 하이브에 기획안 제출해본적이 없어서 저기는 어떨지 모르겠음.
2. 페이퍼 디자인은 어떤가?
둘다 구림ㅋㅋ
다만 이걸 배꼈다는건 말이 안됨.
페이퍼 작업하다보면
비슷한 디자인은 수도없이 나올 수 있음.
같은 디자인에 같은 내용이 아니고
비슷한 디자인끼리의 페이퍼를 비교한거기에
막말로 뉴진스 기획안 페이퍼랑 동일한 디자인 기획서
수십개 찾을 수 있음.
3. 워딩
난 여기서 빌리프랩이 참고했다 느꼈음.
1) 동질감과 동경
기본 개념 워딩을 따라썼음.
이건 카피라고 봄
다만 그 내용이 같다?
이건 세부 장표가 공개되야 알 수 있을듯.
2) dos don'ts 페이지
이건 다르게 표현할 말들이 수도없이 많음
개인적으로 뉴진스 양식을 참고했다고 봄.
4. 내용
참고한 기획서의
단순 워딩이 비슷하다고
사례의 일부가 같다고 배낀 기획서는 아님.
핵심전략과 시장 포지셔닝 그리고 추가 전략
그리고 이를 어떻게 실현할 것인지
실행계획이 같냐가 핵심임
근데 이건 시작선부터 다를듯
왜냐고?
빌랩영상에 있잖어
공개오디션을 통해 모집했다고
애초에 아일릿 기획안에는
공개오디션으로 팬덤을 미리모아 성공한 걸그룹 사례와
본인들은 어떤 컨셉의 오디션을 할것인지 부터 있을꺼고
뉴진스는 민희진 오디션이라는 타이틀을 썼겠지?
방탄 여동생그룹 or 하이브 첫번째 걸그룹이나
그리고
not 뉴진스를 워딩한것부터
전략을 다르게 잡았을 확률이 높음.
기획서에 not 뉴진스를 써놓고
뒤의 내용이 같으면
그걸 본 하이브가 뭐라 안한게 더 웃긴상황
마지막으로 이건 그냥 트집인데
솔직히 뉴진스 기획안 퀄리티 보고 놀랬음.
동질감과 동경이라는게 워딩부터 고민해보면
내적친밀감(직접친해질순 없으니)과 동경이 맞는거 같음.
너네는 동경의 대상과 동질감을 느낄 수 있어?
아니면 동경의 대상과 친밀감을 느끼는게 맞아?
뉴진스와 아일릿이 일반 팬덤과 동질감을 느낄 수 있게
하는 방법은 내머리속에는 딱 하나밖에 안떠오름.
망해서 같이 일반인 되는거
나라면
팬덤 트렌드 분석에
직접참여형 팬들과 인플로언서들 사례 토대로
뉴진스나 아일릿도
참여형 컨텐츠를 통해 동경의 대상이
현실 또래처럼 친근하게 느껴질 수 있게
포지셔닝 하겠다 정도로 발표할듯.
동질감은 익숙하고 같은 소속감을 느낄때 쓰는 표현인데
아무리 동경의 대상이 친근해져도
아이돌이 대중, 팬덤과 같은 소속감은
느낄 순 없지 않을까 싶음.
이후 아이디어가 어떻게 나온지는 모르겠지만
참여형 콘텐츠를 해도 아이돌과 인플로언서, 팬덤과의 경계가 존재할 것이라 보기에...
(진짜 단순 트집임. 반대로
"야 쟤도 고딩인데 저럴수 있지 "
이런게 동질감이란 단어로 표현될수 있으니까)
그리고
선망의 대상이자 워너비는 같은 워딩이다
중복 피하자
5. 결론
바빠서 휘갈겨 쓰는 공유형 중간페이퍼면 모를까
최종본 퀄리티가 저게 맞나 싶고
내용을 배낀거라면 100장넘는 기획안 전체를 봐야할듯
저중에서 고작 몇장 디자인 비슷하다
워딩, 사례 일부 겹친다
그래서 이건 배낀거다?
아니라고 본다.
아직까지는 참고한 기획서가 맞고
아마 굿즈 전략 같은 보편적인
아이디어는 카피했을 수도 있겠으나
현재 아일릿의 데뷔과정부터 컨셉까지 보면
기획안 전체 내용은 높은 확률로 다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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